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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동화 [문학/구비문학]
동심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하여 지은 산문문학의 한 갈래. 동화의 정의는 광의냐, 협의냐에 따라 그 범주와 의미가 달라진다. 동화는 옛날이야기·민담(民譚)·우화(寓話)·신화(神話)·전설(傳說) 등과 같은 설화의 종류가 아니라 그러한 것을 재구성, 고치거나 또는 그러한
동흥산은행나무 / 東興山銀杏─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함경남도 함흥시 동흥산구역에 있는 은행나무. 북한 천연기념물 제251호. 은행나무는 동흥산 기슭의 남쪽에 있다. 북쪽과 서쪽은 동흥산이 둘러 있으므로 아늑한 곳이다. 이곳은 원래 무성한 소나무숲 이었으므로 예로부터 ‘송정’이라고 불렸다. 은행나무가 자
된장찌개 [생활/식생활]
된장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찌개. 토장찌개라고도 한다. 채소·두부·어패류·고기 등의 여러 가지 식품을 함께 섞어 끓이는 점이 특징이다. 찌개라는 말은 ≪시의전서 是議全書≫에 ‘조치’라는 이름으로 비로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 찌개가 국에서 분화되었는
두꺼비와 지네 [문학/구비문학]
두꺼비가 은혜를 갚기 위하여 지네에게 죽게 된 소녀를 살리고 대신 죽는다는 내용의 설화. 동물보은담 중의 하나로 ‘지네장터설화’ 또는 ‘오공장(蜈蚣場)터 설화’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것은 충청북도 청주의 지네장터에 근거한 유래담이며, 경기도 개성 서북쪽의 지네산[蜈蚣山
두꺼비의 나이자랑 [문학/구비문학]
동물들의 나이 자랑에서 두꺼비가 좌장(座長)을 차지한다는 내용의 설화. 동물우화의 하나로 지략담에 속한다. 문헌보다는 구전설화가 많다. 사슴·토끼·두꺼비가 모여서 서로 자기가 나이가 많다고 자랑하게 되었다. 사슴은 천지가 개벽할 때 자신이 그 일을 거들어 주었다 하고,
두꺼비집짓기 [생활/민속]
여름철에 냇가나 모래밭에서 흙을 쌓아 작은 구멍집짓기를 벌이는 아이들놀이. 집 모양이 두꺼비가 들어가 살 만한 크기의 구멍이기 때문에 두꺼비집짓기라 한다. 집을 다 지은 뒤에는 이 안에 물을 반쯤 채우고 실제로 두꺼비를 잡아넣고 놀기도 한다. 두꺼비집을 지을 때에는 먼
두더지 혼인설화 [문학/구비문학]
한 두더지가 가장 훌륭한 사윗감을 구하러 다니다가 결국 같은 종(種)의 사위를 선택한다는 내용의 설화. 형식담 가운데 반복담에 속하며, ‘두더지사위고르기’라고도 한다. 동양권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상당히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인도의 경우는 『판차탄트라(Pancha
두루섬 / 豆樓島 [지리/자연지리]
평안남도 대동군 고평면 상단리·중단리·하단리(지금의 평양특별시 낙랑구역)의 대동강에 속하는 섬. 동서 길이 약 4㎞, 남북의 폭이 가장 큰곳이 1.3㎞가량이며, 면적은 3.2㎢이다. 동쪽의 양각도와의 사이에 쑥섬과 연륙이 되어 있다. 동서방향으로 투구모양을 하고 대동강
두류산 / 頭流山 [지리/자연지리]
평안남도 양덕군 구룡리와 강원도 천내군 동흥리, 법동군 용포리의 경계에 있는 산. 두류산의 높이는 해발 1,323m로 마식령산맥에 속하며, 북서쪽으로 재령산(載靈山, 1,208m)에 이어진다. 문천면에서 남서쪽으로 약 25㎞ 떨어져 있고 원산시에서 서쪽으로 약 35㎞
두류산 / 頭流山 [지리/자연지리]
양강도(兩江道) 백암군(白岩郡)과 함경남도(咸鏡南道) 단천시(端川市)의 경계에 있는 산. 두류산의 높이는 2,309m로, 마천령산맥(摩天嶺山脈)에 속하여 있으며, 이 산으로부터 동서로 함경산맥(咸鏡山脈)의 지맥이 시작된다. 두류산의 해발은 높으나 용암대지 위에 있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