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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돈전풀이 [문학/구비문학]
함경도 망묵굿의 한 제차. 「돈전풀이」에서는 이러한 생성신화의 다음에 망자(亡者)가 저승에서 지닐 수 있는 본전(本錢)과 이자(利子), 대왕에게 바치는 돈의 액수 등을 서술한다. 망자의 생년 간지(干支)에 따라서 저승에서 매이는 대왕이 다르고, 그가 지니는 본전과 이자
돈점 / ─占 [생활/민속]
돈을 던져서 드러나는 겉과 안에 따라 길흉을 판단하는 점. 돈의 겉을 양이라 하고 안쪽을 음이라고 하여 길흉을 점치는 방법인데, 일반적으로 양이 많으면 길하고 음이 많으면 흉하며 음과 양이 비슷하면 평운(平運)으로 길흉이 상반된다고 여겨왔다. 처음에는 단순히 맞으면 다
돈호법 / 頓呼法 [언어/언어/문자]
수사법 중 변화법의 하나. 사람이나 사물을 부르는 표현법이다. 초호법(招呼法)이라고도 한다. 계속되어 오던 문맥을 도중에서 끊고 대상을 불러 봄으로써 대개는 읽는 이의 주의를 강하게 환기시키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편지글 같은 데서 다정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기 위해 상
돌나물 / Sedum sarmentosum BUNGE. [과학/식물]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돈나물·석상채(石上菜)·불갑초(佛甲草)라고도 하며, 학명은 Sedum sarmentosum BUNGE.이다. 돌나물은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지면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3개씩 돌려나며 긴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倒披針
돌떡 먹는 호랑이 [문학/구비문학]
토끼의 꾀에 속아 불에 달군 돌을 떡인 줄 알고 먹었다가 혼나는 호랑이를 다룬 설화. 내용은 매우 단순한데, 호랑이에게 붙잡힌 토끼가 돌을 불에 달구어 떡이라 하고, 꿀을 얻어 오겠으니 기다리라 하고는 도망하니, 기다리다 못한 호랑이가 불에 단 돌을 집어 먹고 혼이 난
돌리네 / 돌리네 [지리/자연지리]
석회암 지대에서 용식작용이나 함몰작용에 의해 지표에 형성된 원형 또는 타원형의 와지(窪地). 돌리네라는 말은 슬라브어로 계곡(valley)이라는 뜻을 갖는다. 단면 형태는 사발형, 접시형 등 다양하다. 규모는 직경 수~수백m까지 다양하나 대체로 20m 내외로 발달한다.
돌매화나무 / ─梅花─ [과학/식물]
돌매화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반관목. 한라산 꼭대기의 바위틈에 붙어서 자라는 상록 반관목이며 한군데에서 많이 모여서 자란다. 가지는 가늘고 잎이 빽빽하게 달렸으며 털이 없다. 잎은 딱딱하고 도란형(倒卵形)이며 끝이 둥글고 밑은 빠르다. 잎자루 밑이 원대를 다소 둘러 싸며
돌배나무 / Pyrus pyrifolia (Burm.) Nakai [과학/식물]
장미과 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또는 소교목. 중부 이남 표고 700m 이하의 산록에 자생한다. 꼭지돌배나무, 돌배, 산배나무라고도 부른다.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이다. 학명은 Pyrus pyrifolia (Burm.) Nakai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
돌산대교 / 突山大橋 [경제·산업/교통]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다리. 너비 11.7m, 길이 450.2m로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2월에 완공되었다. 돌산대교는 진도대교와 함께 국내 최초로 사장교로 설계되었으나 진도대교 보다는 2달 늦게 완공되었다. 사장교로서 미
돌산도 / 突山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연륙도. 여수반도의 동남쪽에 있고, 동경 127°16′, 북위 34°17′에 위치한다. 북쪽에 천마산(天馬山, 271m), 남쪽에 금오산, 서쪽에 천왕산(385m)을 비롯하여 중앙에 봉황산(441m) 등이 있으며, 동쪽에는 소규모의 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