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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계압만록 / 鷄鴨漫錄 [문학/구비문학]
조선 말기에 편찬된 편자 미상의 야담집. 2권 2책(乾坤). 한문필사본. 일관된 내용으로 되어 있지 않으며, 작품의 구별은 줄을 바꾸어서 표시하거나 동그라미 표시를 해 두었고 별도의 제목을 달지 않았다. 각 책의 끝에 붙어 있는 ‘등서(謄書)’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계원필경 / 桂苑筆耕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의 학자·문장가 최치원(崔致遠)의 시문집. 885년(헌강왕 11) 중국 회남(淮南)에서 귀국하여 그 이듬해인 886년(정강왕 1) 그의 나이 서른 살이 되던 해에 당나라에 있을 때의 작품을 간추려 정강왕에게 바친 문집이다. 『계원필경』의 자서(自序)에 의하면,
계해반정가 / 癸亥反正歌 [문학/고전시가]
1623(인조 1)년강복중(姜復中)이 지은 연시조. 작자의 가집 『청계망사공유사가사(淸溪妄士公遺事歌詞)』에 전한다. 광해군을 몰아낸 이귀(李貴)의 반정을 찬양하고자 쓴 시조이다. 본래는 일곱수였다고 하나 『청계망사공유사가사』에는 여섯수만 전하며, 파격의 2음절이 여러
계해반정록 / 癸亥反正錄 [문학/고전산문]
인조반정의 전말을 적은 작자·연대 미상의 기록. 책의 내용은 인목대비(仁穆大妃)에 대한 소개로부터 시작하여 선조가 죽을 때 일곱 대신에게 내린 유교의 내용, 광해군의 즉위, 폐모대론(廢母大論), 대비의 서궁유폐, 인조반정의 전조(前兆), 반정의 진상, 반정 후 공신들에
고가신조 / 古歌新調 [문학/고전시가]
국악인(國樂人) 죽헌(竹軒) 김기수(金琪洙 : 1917∼1986)가 77수의 고시조에 새 가락을 붙여 1967년에 편찬한 작곡집(창작국악가곡집). 목차 뒤에 『고금가곡』, 『해동가요』 등 10여종 고가집(古歌集)의 ‘서명약기표(書名略記表)’가 기록되어 있으나, 이들 원
고공가 / 雇工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허전(許㙉)이 지은 가사. 순조 때 필사된 것으로 보이는 『잡가(雜歌)』라는 노래책에 실려 있다. 작품 전체는 110행이다. 이 작품은 임진왜란 직후에 선조가 지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왔으나, 이수광(李睟光)의 『지봉유설』에 의하면 이는 잘못 전해진 것이고
고공답주인가 / 雇工答主人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이원익(李元翼)이 지은 가사. 허전(許㙉)이 지은 「고공가(雇工歌)」에 화답한 가사이다. 임진왜란을 겪은 뒤 명신이던 이원익이 지었다 하며, 순조 때 필사된 것으로 보이는 『잡가(雜歌)』라는 노래책에 실려 전한다. 「목동문답가(牧童問答歌)」·「만언사(萬言詞
고국 / 故國 [문학/현대문학]
최학송(崔鶴松)이 지은 단편소설. 1924년 『조선문단(朝鮮文壇)』 창간호에 발표되었다. 최학송의 체험적 요소가 짙은 이 작품은 3·1운동 후 큰 뜻을 품고 간도로 떠났던 한 젊은이의 방랑과 고뇌와 좌절을 통하여 고향으로 상징되는 조국을 잃은 식민지 하에서의 한국인의
고금가곡 / 古今歌曲 [문학/고전시가]
편자 연대 미상의 가집. 체재와 내용을 살펴보면, 「귀거래사 歸去來辭」·「채련곡 采蓮曲」·「양양가 襄陽歌」·「억진아 憶秦娥」 등 중국의 「사부가곡 辭賦歌曲」이 권두에 있다. 그 다음에는 「어부사 漁父詞」·「상저가 相杵歌」·「감군은 感君恩」·「관동별곡 關東別曲」·「사미인
고금기가 / 古今奇歌 [문학/한문학]
편자·연대 미상의 가집(歌集). 1책. 한글필사본. 이 가집에 수록된 작품은 「오륜가(五倫歌)」·「추풍감별곡(秋風感別曲)」·「사우가(思友歌)」·「관동별곡」·「역대가(歷代歌)」·「운림처사가(雲林處士歌)」·「거산청흥가(居山淸興歌)」·「규중가(閨中歌)」·「원부가(怨夫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