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작품 총 2,17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작품
임경업설화 / 林慶業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인조 때의 명장 임경업에 얽힌 설화. 임경업은 병자호란을 전후로 활약하였던 인물인데, 그에 관한 이야기는 소설 「임장군전」에 집약되어 있다. 그러나 소설이나 전기에 없는 임경업의 설화가 문헌이나 구비로 전하여지고 있다. 『동야휘집(東野彙輯)』에는 「대녹림논검결의(
임경업전 / 林慶業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임경업전」은 정조의 명령에 따라 임경업에 관한 유문(遺文)·비문·행장·연보·사당봉안제문(祠堂奉安祭文)·현령록(顯靈錄) 등의 실기(實記)를 모아 1791년에 간행된 『임충민공실기』를 참고하고, 민간에서 구전되는 설화를 토대로 하여 창작된 것
임계탄 / 壬癸歎 [문학/고전시가]
1732년부터 1733년까지 지속된 전라도 장흥 지역의 흉황과 학정을 묘사한 작자 미상의 현실비판가사. 「임계탄」은 현존하는 최초의 현실비판가사이다. 작품의 어조는 장중하며 직정적인 표현이 억제되어 있어 19세기의 현실비판가사와는 일정 정도 차별된다. 전반적으로 체제
임씨삼대록 / 林氏三大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40권 40책과 39권 39책의 2종이 있다. 임씨집안의 6남매가 각각 배우자와 결연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성현공숙렬기(聖賢公淑烈記)」에서 주인공이었던 임희린이 거듭 등장하면서, 그
임오군란기 / 壬午軍亂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실기소설. 1930년에 덕흥서림(德興書林)에서 간행한 바 있다. 「임오군란기」는 임오군란의 전말을 여섯 단락으로 나누어 실기체 형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 작품은 임오군란의 시말을 흥미 본위로 기술한 것이다. 말미에서 “임오군란이 대원군의 진무(鎭撫)
임자록 / 壬子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광해군 때 유진(柳袗)이 지은 일록류(日錄類)의 산문. 필사본. 지은이는 유성룡(柳成龍)의 셋째 아들이다. 1612년(광해군 4) 임자 정월에 발단된 해서(海西)의 역옥사건인 김직재(金直哉)의 무옥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를 입고 하회에서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 투옥되
임천별곡 / 林川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이운영(李運永)이 지은 가사. 가사집 『언사(諺詞)』에 수록되어 있는 일곱 작품 가운데 하나다. 작자는 어린 시절부터 문장을 좋아하고 농담을 즐겨했는데, 이러한 기질이 「임천별곡」에도 잘 나타나 있다. 이 작품은 세상의 온갖 부귀와 물욕을 떠난 한 늙은이가
임하유서 / 林下遺書 [문학/고전시가]
작자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분량은 2율각 1구로 159구이며, 율조는 4·4조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귀글체가 파괴되어 난삽하다. 1935년 10월시천교당(侍天敎堂)에서 발행하던 용천검사(社)의 잡지 『룡쳔검』 제29호에 실려 있다. 이본으로 경상북도 상주의 동
임호은전 / 林虎隱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활자본. 필사본으로는 국립도서관에 1종,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1종, 조동필(趙東弼) 개인 소장본 1종이 있다. 현재 통용되는 활자본은 1926년 회동서관 간행의 ‘적강칠선 상/하 림호은젼’으로 『활자본고소설전집』(아
임화정연 / 林花鄭延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6권 6책. 국문활자본. 이 작품은 구성에 통일성이 있고 이야기의 전개가 치밀한 인과관계로 연결되어 있다. 인물설정에 있어서도 선과 악의 상반된 인간형의 갈등에서 권선징악을 이끌어내는 방식을 배격하고 있다. 반대로 선과 악의 양면을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