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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인선수덕가 / 仁善修德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1932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본부에서 김주희(金周熙)에 의하여 간행된 목판본 『용담유사(龍潭遺詞)』 권14에 실려 있다. 분량은 2율각 1구로 887구이며, 율조는 4·4조가 주조를 이루고 있는데, 전체적인 율조는 귀글체가 많이
인일가 / 人日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이상계(李商啓)가 지은 가사. 총 95구. 필사본 『이상계종가가장본(李商啓宗家家藏本)』과, 위세보(魏世寶)의 『가첩(歌帖)』, 그리고 작자의 5대손인 만흠(萬欽)이 1958년 간행한 활자본 『지지재유고(止止齋遺稿)』 등에 전한다. 작자의 행장과 묘지명에 의
인현왕후전 / 仁顯王后傳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 작자 미상의 전기체(傳記體) 소설. 궁중문학류의 일종이다. 숙종 당시의 궁중을 배경으로 왕가 일문에서 인현왕후가 겪어야 했던 생애를 소설체로 엮은 작품이다. 작자는 인현왕후를 모시고 있던 궁인이라는 설이 있으나, 최근의 연구로는 왕후 폐출에 반대하였던 박태보
일동장유가 / 日東壯遊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김인겸(金仁謙)이 지은 기행가사. 이 작품은 1763년(영조 39) 8월 일본 통신사 조엄(趙曮), 부사 이인배(李仁培), 종사관 김상익(金相翊), 제술관(製述官) 남옥(南玉)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계미통신사(癸未通信使)의 삼방서기(三房書記)로 수행한 작자
일락정기 / 一樂亭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이이순(李頤淳)이 지은 고전소설. 2권 2책. 한문필사본. 쟁총형 가정소설에 영웅소설의 유형을 결합한 작품이다. 작자의 자서(自序)를 보면,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와 「창선감의록(彰善感義錄)」이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바가 있다고 하고, 가정의 부녀
일모요 / 日暮謠 [문학/고전시가]
1642년(인조 20)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작자의 문집인 『고산유고(孤山遺稿)』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윤선도가 56세 되던 해인 1642년에 유배지인 영덕에서 돌아와, 문소동(聞簫洞)·금쇄동(金鎖洞)을 오가며 천석(泉石)을 탐락(耽樂)하던 무렵에 지은
일민가 / 逸民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윤이후(尹爾厚)가 지은 가사. 작자의 친필일기인 『지암일기(支庵日記)』 제3권 1698년(숙종 24) 무인 6월 26일조에 ‘일민가 62구’라는 제목 아래에 적혀 있으며, 그 끝에는 시조 1수도 있다. 본문은 국한문체로 되어 있고, 가다가 소주(小注)도 붙
일소가 / 一笑歌 [문학/고전시가]
『악부(樂府)』에 실려 있는 작자 미상의 불교가사. 4·4조, 총 168구의 불교가사. 한문에 토를 단 한문현토체로 필사되어 있다.『악부』(이용기 편, 1930~1934)에 실린 후, 『한국불교가사전집』(1980)에 수록되었다. 작자 미상의 「일소가」는 필사본으로만 전
일야구도하기 / 一夜九渡河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산문. 시냇물 소리를 통하여 감각기관과 마음의 상관관계를 설명한 글이다. 『연암집(燕巖集)』 권14 『열하일기』의 「심세편(審勢篇)」에 수록되어 있다. 시내가 산과 산 사이로 흘러나와 급한 경사와 바위 등의 굴곡에 의하여 부딪힌 물결
일월놀이푸념 / 日月─ [문학/구비문학]
평안북도 강계 지방의 무당굿에서 전승되던 서사무가. 원제목은 ‘일월노리푸념’이며, 내용은 해와 달의 유래를 이야기한 것이다. 1933년손진태(孫晉泰)가 당시 강계읍에 사는 전명수(田明守)의 보유 자료를 채록하여, 1937년『청구학총(靑丘學叢)』 28호에 「무격(巫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