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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경원군읍지 / 慶源郡邑誌 [지리/인문지리]
1899년에 편찬된 함경북도 경원군 읍지. 1책. 채색지도가 첨부된 필사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경원부읍지』 1책이 규장각 도서에 있다. 내용 구성은 건치연혁(建置沿革)·도서(島嶼)·산천(山川)·교량(橋梁)·고적(古跡)·진보(鎭堡)·성지(城池)·관애(關阨
경위원 / 警衛院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황궁 내외의 경비, 수위, 규찰, 체포 등의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궁내부 산하 관서. 1901년에 설치한 것으로, 처음에는 경무청경무관 1인으로 하여 궁궐을 지키게 하였으나, 경위원을 설치한 뒤 그 기능을 강화하였다. 관원으로는 총관에 장령관 1인
경의부주존안 / 經義不奏存安 [종교·철학/유학]
발령·서훈·사직·특사 등의 사항을 왕에게 주청하지 않고 총리대신 이완용의 재가로써 끝낸 안건을 수록한 정책서.의결안건집. 1907년 7월 2일부터 1910년 8월 28일까지의 것으로, 내각에서 의결한 것과 부결된 것 등이 9책으로 편책되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권
경의선 / 京義線 [경제·산업/교통]
서울과 평안북도 신의주 사이에 부설된 철도. 서울을 기점으로 개성-사리원-평양-신안주를 거쳐 신의주에 이르는 우리나라 관서 지방을 관통하는 종관철도(縱貫鐵道)로서 총 연장 499㎞이다. 신의주에서 압록강철교를 건너 만주로 연결되고 있으나, 지금은 남북분단으로 서울∼문산
경인선 / 京仁線 [경제·산업/교통]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역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 사이에 부설된 철도.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로 서울특별시 구로역에서 인천광역시 인천역 간의 총 연장 27.0㎞의 복복선철도이다. 경인공업지대를 관통하면서 화물과 여객을 수송하고 있으며 수도권 운송 체계의 중요한 축에 해당
경제통론 / 經濟通論 [경제·산업/경제]
1908년 학부 편집국에서 학생들의 경제 교육을 위하여 편찬한 교과서. 대한제국 때 일제의 통감부(統監府)에 의하여 많은 일본인이 용빙(傭聘)되어 각급학교용 도서가 출간되었는데 그 중의 하나이다. 1909년 1월에 한성부가 경의(經義)·시무(時務)의 관리를 선발하는 데
경졸집 / 警拙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이득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1년에 간행한 시문집. 1901년에 이득영의 아들 이기종(李箕鍾)이 편집·간행하였다. 권두에 양재순(梁在淳)과 제자 박인철(朴寅澈) 등 세 사람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박재현(朴載鉉)·이기종 등 여섯 사람의 발문이 있다.
경주유람가 / 慶州遊覽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본문 중 “쳔운이 비하고 국운이 망국여”, “고슌풍 다시 푸러 운간의 잠긴 용이 승쳔할○ 어나○고 인인마다 ○원이라.”라고 한 것으로 보아, 1910년 이후 광복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2음보 1구로 하여 모두 330구이다.
경향극 / 傾向劇 [예술·체육/연극]
사상적 경향이나 입장을 드러내어 대중을 같은 방향으로 유도하고자 하는 극. 우리나라에서는 이데올로기 연극으로 받아들여졌다. 경향극은 사회의식을 바탕으로 민중을 억압하는 생활조건이나 노동조건에 관심을 가졌고, 민중의 사회적, 계급적 각성을 일깨우려 노력하였다는 데 의의가
경향잡지 / 京鄕雜誌 [종교·철학/천주교]
천주교의 월간지. 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에서 발간. 1906년 10월 9일 창간된 <경향신문>의 부록 <보감(寶鑑)>이 그 전신이다. 한일합방으로 일제에 의해 <경향신문>이 폐간되자 1911년 1월 15일부터 <경향잡지>라는 제로 아래 주간에서 격주간으로 복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