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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설화 / 將帥說話 [문학/구비문학]
보통사람보다 힘이 세고 몸집이 큰 장수가 탄생하여 활동한 이야기를 다룬 설화. 「아기장수전설」·「오뉘힘내기전설」·「치마대전설(馳馬臺傳說)」·「돌들기전설」·「구국영웅전설」 등 어떠한 장수인가에 따라 다양한 설화가 있다. 지방마다 장군이 태어났다, 또는 용마가 나왔다,
장애음 / 障碍音 [언어/언어/문자]
공기의 폐쇄나 마찰 등 강한 방해 과정을 동반하며 발음되는 자음들의 무리. 자음을 조음 방식에 따라 구분하면 크게 파열음, 마찰음, 파찰음, 비음, 유음의 다섯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공기의 흐름이 완전히 폐쇄되거나 또는 좁은 틈 사이로 마찰을 일으키는 과정을
장전 / 長田 [경제·산업/경제]
고려·조선시대 각 역의 역장에게 절속된 토지. 고려시대는 983년(성종 2) 이래 대로역과 중로역에 각기 장전 2결씩이 지급되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의 경우는 ≪경국대전≫에 의하면 각 역의 역장에게 장전 2결씩이, 부역장에게는 부장전 1결50부씩이 지급되어
장표 / 章標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오위의 장졸이 소속부대를 나타내던 인식표. 오위 중 전위는 한 변이 7촌되는 삼각형의 붉은 헝겊에 주작을 그려 배 앞에, 후위는 원호의 두 끝 사이가 6촌 되는 곡면의 검은빛 헝겊에 거북을 그려 등에, 좌위는 길이 8촌, 너비 3촌의 장방형 남빛 헝겊에 용을
재담 / 才談 [문학/구비문학]
일상생활에서나 구전하여 온 여러 가지 전승물(傳承物)에서 듣거나 실제로 하는 재치있는 말들. 실제 생활의 재담을 가리키기보다는 일반적으로 설화를 중심으로 하는 구전상의 재담과 전문 예능 집단의 연희에서 관중의 흥미를 돋우기 위하여 구연되는 재치 있는 말을 지칭한다. ‘
재도관 / 載道觀 [문학/한문학]
문장은 도(道)를 내용으로 삼아야 한다고 보는 도덕주의적인 문학관. 재도관은 당나라의 한유(韓愈) 이후에 북송 고문가들이 전개한 도통(道統)·문통(文統)의 이념을 종합하고 계승하는 과정에서 북송의 도학가들이 도학(道學)을 전제로 문학의 가치를 인정할 것을 주창한 관점을
재생설화 / 再生說話 [문학/구비문학]
죽음을 전제로 한 삶의 새로운 탄생을 주요 줄거리로 삼는 설화. 재생설화는 이제 입사식의 흔적을 거의 담고 있지 않다. 남아 있는 것은 원초 사유와 고대 종교심성의 민족심상이다. 죽었다 살아나는 불사의 소망이 빚어놓은 민족적 이미지는 여러 형태를 이루고 있지만, 결국
재외동포 / 在外同胞 [사회/사회구조]
외국에 거주하는 우리나라 동포. 해외교포란 한반도 밖의, 바다 건너의 교포라는 의미를 강조하고, 재외교포란 재일교포·재미교포 등의 재외를 종합한 의미를 강조한 것이다. 하나는 재외국민(在外國民)이고 하나는 한국계 외국인(韓國系 外國人)이다. 재외국민이란 한국적을 갖고
재일조선인귀환 / 在日朝鮮人歸還 [사회/사회구조]
식민지 시기에 또는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에 강제동원되어 도일한 한인들이 일본 패전을 계기로 1945년 8월 이후부터 1950년에 걸쳐 해방된 조국으로 귀환하는 사회·문화적 현상. 1945년 8월 15일 이전, 일제 식민지 지배하의 한반도에서 경제적 곤란의 해결 및 학업
재지기 / 齋─ [사회/촌락]
재실(齋室)을 관리하는 사람. 재실이란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 때 이용할 목적으로 지은 집이나, 문묘에서 유생들이 공부하는 집을 말한다. 조선시대에 유교를 수용함으로써 조상숭배의 이념이 발달하면서 지배층에 속하는 사람들은 양반과 조상숭배의 상징물로 재실을 건축하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