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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 義兵 [정치·법제/국방]
국가가 외침을 받아 위급할 때 국민 스스로가 일어나 조직하는 자위군. 즉, 국가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원 종군하는 민군(民軍)이다. 의병의 전통은 이미 삼국시대부터 비롯되었으며, 고려·조선 시대를 거쳐 조선 말기에까지 이르렀다. 특히 조선 말기의 의병은
의성법 / 擬聲法 [언어/언어/문자]
사물의 소리나 인간이 내는 소리를 그대로 묘사하여 실제와 같이 표현하는 비유법. 이는 읽는 이나 듣는 이의 실감을 돋우어 주어 강한 인상을 남게 한다. 특히, 국어는 다른 언어에 비하여 의성어가 매우 풍부하게 발달되어 있어 동화·동요·시가·소설 등에서뿐만 아니라 일상
의성어 / 擬聲語 [언어/언어/문자]
사물의 소리나 인간이 내는 소리를 흉내낸 낱말. ‘멍멍, 꼬꼬댁꼬꼬, 꾀꼴꾀꼴, 덜커덩덜커덩, 아삭아삭, 졸졸, 쿨쿨, 둥둥’ 등이 그 예이다. 의성어는 소리를 직접 모방한 것이기는 하지만,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각 언어 나름대로의 기호화 절차를 거침으로써 이루어지는
의식요 / 儀式謠 [문학/구비문학]
의식(儀式)의 일부로 주술적 목적이나 기타 의식 진행상의 목적실현을 위하여 불리는 민요. 의식요는 노동요나 유희요에 비하여 빈약하다. 그러나 무가(巫歌)·불가(佛歌) 등도 넓은 의미에서는 의식요라고 할 수 있다. 민요에서의 의식요는 세시의식요(歲時儀式謠)와 장례의식요(
의인법 / 擬人法 [언어/언어/문자]
무생물이나 동식물, 그리고 추상적 개념과 같은 인격이 없는 대상에다가 인격을 부여하여 표현하는 방법. 의인법은 한 문장 속에서 인격이 없는 대상에다가 인격을 부여하여 표현하는 경우 이외에 「토끼전」·「장끼전」·「이솝우화」 등에서처럼 한 작품 전체가 의인화된 것도 있다.
의인소설 / 擬人小說 [문학/고전산문]
무생물이나 동식물, 추상적 개념과 같은 대상을 의인한 소설. 의인이란 비인격적인 사상(事象)이나 동식물 등에 형태적 또는 심리적으로 인격을 부여하는 수법을 말한다. 이러한 의인 수법이 소설구조를 관통하면서 나타날 경우 이를 의인소설이라 한다. 한국 의인소설의 역사적인
의장기 / 儀仗旗 [사회/사회구조]
각종 의전행사에서 위의(威儀)를 갖추기 위하여 사용하는 기. 기에는 국가나 단체 기타의 상징을 위하여 사용하는 상징기, 위험을 경고하거나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신호기, 단순히 장식을 위하여 사용하는 장식기, 기타 축의기·의장기 등이 있다. 의장기는 신분이나 지위가 높은
의존명사 / 依存名詞 [언어/언어/문자]
문장 안에서 홀로 쓰이지 못하는 비자립적 명사. 불완전명사(不完全名詞) 또는 형식명사(形式名詞)라 한다. 의존명사는 문장 안에서 단독으로 쓰일 수 없고, 반드시 관형사나 그 밖의 수식어가 선행되어야만 쓰일 수 있다. 이를테면, ㉠ “그분은 언제나 물건은 새것을 산다.”
의태법 / 擬態法 [언어/언어/문자]
사물이나 인간의 모양이나 태도·행동 등의 양태를 묘사하여 표현하는 비유법의 하나. 의태법은 사물이나 인간의 양태에 대한 묘사력이 뛰어나면 뛰어날수록 현실감을 자아낸다. 특히, 문학작품에서는 지은이의 정밀한 묘사력과 주의깊은 관찰력에 따른 훌륭한 의태법의 구사가 요구된다
의태어 / 擬態語 [언어/언어/문자]
사물이나 인간의 모양이나 태도·행동 등의 양태를 묘사한 낱말. ‘덥석, 끄떡, 갸우뚱, 후닥닥, 촐랑촐랑, 기웃기웃, 방긋방긋, 울긋불긋, 들썩들썩, 반짝반짝, 사부랑삽작, 엎치락뒤치락, 붉으락푸르락, 헐레벌떡헐레벌떡’ 등이 그 예이다. 사물에서 나는 소리나 인간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