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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별초 / 三別抄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경찰 및 전투의 임무를 수행한 부대의 명칭. 최씨 정권의 사병으로 좌별초·우별초·신의군을 말한다. 그것이 경찰·전투 등 공적 임무를 수행했으므로 공적인 군대에 준하는 것이다. 최우(崔瑀) 집권기에 나라 안에 도둑이 들끓자 용사를 모아 매일 밤에 순찰, 단속하
상만호 / 上萬戶 [정치·법제/국방]
고려 후기의 군직. 1280년(충렬왕 6) 제2차 일본정벌에 있어서 군관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하여 왕의 요청으로 원이 김방경을 도원수에 임명하는 한편, 박구·김주정 등을 만호에 임명한 것이 고려에서의 만호의 시초였다. 그 뒤 원의 군사조직을 본떠 여러 만호부가 설치되
상장군 / 上將軍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중앙군의 최고지휘관. 이군육위에 각 1인씩 소속되어 8인의 상장군이 편제, 무반으로는 최고의 품계인 정3품이다. 정1품의 품계까지 승진할 수 있는 문관에 비하여 무관의 지위가 뚜렷이 격하되어 있다. 응양군은 용호군과 함께 근장이라 하여, 왕의 친위군으로서 국
서방 / 書房 [정치·법제/국방]
고려 무신정권기에 설치된 숙위기관. 1227년(고종 14) 최우에 의해 설치되었다. 설치목적은 문사를 우대하는 뜻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고사에 밝고 식견이 높은 문사를 고문에 등용함으로써 정치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결국, 서방의 설치는 최씨정권의 강화책에 있었던 것이
선군 / 選軍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에 군인을 선발하던 제도 및 그 업무를 관장하던 관서. 선군사·선군별감·선군별감사·선군녹사·선군기사 등의 관직이 보인다. 1041년(정종 7) 이전에 처음 설치되었다. 1308년(충렬왕 34) 충선왕에 의해 일시 폐지되어 선부에 병합되었다. 그 뒤 1311년(
세초 / 歲抄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군인 중 사망·도망·질병자를 조사하여 보충하던 제도 조선시대 군인 중 사망·도망·질병자를 조사하여 6월과 12월에 군병 또는 군보의 결원을 보충하던 제도이다. 여기에는 기병·보병·충익·충찬의 여정·장인·율생·의생·서원·일수·악생보·창준, 사복시·상의원·전설사
세총통 / 細銃筒 [정치·법제/국방]
조선 전기에 사용한 불씨를 손으로 선혈에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 화포. 1432년(세종 14)에 창제, 사정거리가 겨우 200보밖에 되지 않아서 존폐론이 대두되기도 하였다. 세총통은 청동제로서 총길이는 13.8㎝에 지나지 않지만, 통신과 약실로 구성, 통신 구연에는
소강진 / 所江鎭 [정치·법제/국방]
황해도 옹진현(瓮津縣)에 있던 수군의 거진. 『신증동국여지승람』권 43 옹진현(瓮津縣) 관방조(關防條)에 “所江鎭 有水軍僉節制使營 所管 廣岩梁 阿郞浦 吾叉浦 許沙浦 茄乙浦 龍媒梁”이라 하였다.
소근포진 / 所斤浦鎭 [정치·법제/국방]
충청도 태안군(泰安郡)에 있던 수군의 거진. 『신증동국여지승람』권 19 태안군(泰安郡) 관방조(關防條)에 “所斤浦鎭 一名朽斤伊浦 在郡西三十三里 有左道水軍僉節制使營 所管 唐津浦 波知島”라 하였으며, 그 위치는『대동여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맹선 / 小猛船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병선의 하나. 조선시대 수군이 이용한 병선의 하나이다. 대맹선·중맹선보다 무게가 가볍고 속도가 빨랐다. 1척을 건조하는데 재목은 대개 110조가 소요되었다. 매 1척에 수군 30인을 배치하였으며, 전국 각 도에 216척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