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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경세가 / 警世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정조 때 이가환(李家煥)·김원성(金源星)이 함께 지은 가사. 최초의 벽위가사(闢衛歌辭)주 01)로 이승훈(李承薰)의 문집인 『만천유고(蔓川遺稿)』 잡고(雜稿)에 전한다. 2음보를 1행으로 헤아려 총 43행의 짧은 노래로, 4·4조가 주조이다. 작자가 두 사람인 셈
경세종 / 警世鍾 [문학/현대문학]
김필수(金弼秀)가 지은 신소설. 유산객(遊山客)들이 엿보는 가운데, 산속에서 여러 동물들이 친목회를 가진다. 이 모임에는 갖가지 동물들이 참석하고 있으나 주로 토론에 참여하여 발언하는 것은 사슴을 비롯한 원숭이·까마귀·제비·올빼미·고슴도치·박쥐·공작·나비·개미·자벌레·
경운가 / 警運歌 [문학/고전시가]
김주희(金周熙)가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동학 가사 또는 동학 가사집. 1929년 경상북도 상주의 동학본부에서 『용담유사』 제6으로 간행하였다. 그 뒤 1932년과 1933년에도 간행하였다. 「경운가」는 시운(時運)의 변화를 잘 알아서 스승의 가르침을 따르라는 내용이다.
경정산가단 / 敬亭山歌壇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 때 김천택(金天澤)과 김수장(金壽長)이 중심이 된 가인(歌人)들의 모임. 여기에 탁주한(卓柱漢)·박상건(朴尙健)·김유기(金裕器)·이차상(李次尙)·김우규(金友奎)·문수빈(文守彬)·박문욱(朴文郁)·김성후(金聖垕)·김중열(金重說)·김묵수(金默壽) 등이 참여하였으리
경주용삭사각겸간운서상인 / 涇州龍朔寺閣兼柬雲栖上人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에 박인범(朴仁範)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동문선』 권12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는 효공왕 때의 사람으로 당나라에 들어가 빈공과에 급제하였는데, 이 시는 작자가 당나라에 있을 때 주목왕이 서왕모(西王母)와 만나 잔치하였다는 요지(瑤池)인 경주(지금의 중국
경주유람가 / 慶州遊覽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본문 중 “쳔운이 비하고 국운이 망국여”, “고슌풍 다시 푸러 운간의 잠긴 용이 승쳔할○ 어나○고 인인마다 ○원이라.”라고 한 것으로 보아, 1910년 이후 광복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2음보 1구로 하여 모두 330구이다.
경판본 / 京板本 [문학/고전산문]
조선시대 서울에서 출판된 방각본. 소설을 비롯한 각종 국문본과 천자문·운서·규장전운 등 각종 한문본을 판각, 출판하였다. 서울이 모든 분야에서 나라의 중심이었듯이 방각본 출판에서도 서울이 전국을 주도하였다.
경향문학 / 傾向文學 [문학/현대문학]
순수한 창작 의욕과 예술성보다는 일정한 정치적 사상적 경향으로 기울어져 대중을 그와 같은 방향으로 계몽하고 유도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닌 문학. 경향문학은 결국 정치적 목적성으로 기울어져 있는 문학을 말하기 때문에 예술성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경화가 / 警和歌 [문학/고전시가]
김주희(金周熙)가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동학가사. 1929년『용담유사』 권17로 간행되었으며, 1979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동학가사』Ⅰ에 수록되어 있다.4·4조가 주조를 이루며, 길이는 4음보 1행으로 계산해 586행이다. 내용은 시운의 변천을 잘 깨닫고
계곡만필 / 谿谷漫筆 [문학/한문학]
1635년(인조 13) 장유(張維)가 지은 수필평론집. 2권 1책. 목판본. 1643년 『계곡집(谿谷集)』을 간행할 때, 문집 맨 뒤에 붙여 함께 간행하였다. 목판본 외에 필사로 된 단행본도 더러 전한다. 권두에 실린 작자의 서문에 이 책의 편찬 동기가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