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상음 / 霜陰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통천과 함경남도 안변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살한현(薩寒縣)이었는데, 신라시대에 경덕왕이 상음으로 고쳐 삭정군(朔庭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지명을 크게 바꿀 때도 계속해서 불려 내려왔으며, 조선시대도 이 이름이 이어졌다. 상음의 한
상응봉 / 上鷹峯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명천군 상고면과 아간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308m. 동북쪽에 위치한 칠보산(七寶山, 906m)과 함께, 백두산(白頭山) 산지와 같은 시기에 분출된 현무암산지(玄武岩山地)로 되어 있다. 이 산은 동남쪽의 하응봉(下鷹峯, 1,047m)·상암산(裳巖山, 4
상조도 / 上鳥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섬. 동경 126°63′, 북위 34°11′에 위치하며, 하조도(下鳥島)에서 북쪽으로 0.7㎞ 지점에 있다. 나배도(羅拜島)·옥도(玉島)·대마도(大馬島) 등과 함께 154개의 섬들로 구성된 조도군도(鳥島群島)를 형성하고 있다. 면적은 10
상주해수욕장 / 尙州海水浴場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에 있는 해수욕장. 남해대교에서 77번, 19번 국도를 따라 76㎞ 지점, 남해읍에서 21㎞ 지점에 있다. 상주해수욕장은 1968년 12월한려해상국립공원에 지정되었으나 2003년 8월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되었다. 숙박시설이나 편의시설의 개
상차리 / 上哆唎 [지리/인문지리]
가야시대 백제와 국경지대에 있었던 지명. 가야 4현(縣)의 하나이다. 가야 4현은 상차리를 비롯하여 하차리(下哆唎)·사타(娑陀)·모루(牟婁)이다. 이들 현명은 우리나라 문헌에는 보이지 않고 《일본서기》 게이타이기(繼體紀) 6년(512) 12월조와 긴메이기(欽明紀) 원년
상초동굴 / 上草洞窟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영변군 고성면 상초동(지금의 구장군 상초리)에 있는 동굴. 원굴의 직선 길이는 70m이고 너비는 3∼4m이며 높이는 가장 높은 곳이 13m이다. 1960년에 발견된 석회동굴이며 3개의 가지굴이 있다. 규모는 작으나 돌고드름, 석순 등 종유석이 있어 아름답다.
상추자도 / 上楸子島 [지리/자연지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영흥리에 있는 섬. 동경 126°17′, 북위 33°57′에 위치하며, 제주도에서 북쪽으로 45㎞ 지점에 있다. 추자군도(楸子群島) 중의 한 섬이다. 면적은 1.25㎢이고, 해안선 길이는 8.3㎞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유인도 가운데
상태도 / 上苔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에 있는 섬. 동경 125°17′, 북위 34°25′에 위치한다.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20㎞, 흑산도에서 남서쪽으로 29.5㎞ 지점에 있다. 면적은 1.42㎢이고, 해안선 길이는 10.2㎞이다. 중태도(中苔島)·하태도(下苔島)와 함께 태도
상팔담 / 上八潭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고성군 외금강면 온정리에 있는 못. 금강산 비로봉에서 동쪽의 구룡대 아래는 화강암으로 된 계곡에 크고 작은 못들이 층층으로 여러 개 있는데 그 중에 큰 것 8개를 ‘팔담’이라고 하며, 구룡동의 웃골에 있기 때문에 묘향산의 만폭동(萬瀑洞)에 있는 팔담과 구별하기
상하태도 / 上下台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면에 있는 섬. 1608년경 경주최씨가 진도에서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가 황성마을에 닿아 정착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1896년에 지도군 하의면으로 편제되었다. 1914년에 무안군에 이속되었다가 1969년에 신안군 하의면이 되었다. 1983년에 하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