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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수천 / 三水川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지금의 양강도) 삼수군 금수면의 관동령(館洞嶺, 1,627m)에서 발원하여 북동으로 흘러 압록강에 합류하는 하천. 길이 66.2㎞. 모래가 많아 사수, 사천이라고도 하고 중평천(仲坪川)이라고도 한다. 삼수천은 시생대 연화산암군의 화강암과 현무암으로 된 골짜기를

  • 삼악산 / 三嶽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춘천시 서면과 신동면에 걸쳐 있는 산. 삼악산 산록에는 도로를 따라 금성사·등선폭포(登仙瀑布)·신흥사(新興寺) 등이 있으며, 능선을 오르면 대원암(大院庵)·상원사(上院寺)·흥국사(興國寺) 등 오래된 사찰이 있다. 산정에 오르면 의암호(衣巖湖)나 춘천시가 내려다보

  • 삼일포 / 三日浦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고성군 삼일포리에 있는 호수. 삼일포의 면적은 0.79㎢, 둘레는 5.8㎞, 길이는 1.8㎞, 너비는 0.4㎞, 집수구역면적은 1.775㎢이다. 수면이 맑고 기괴한 암석과 36봉이 호수에 비치어 절경을 이룬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 호수 중 제일 경색이 아름다운

  • 삼전도 / 三田渡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에 있었던 나루. 한강 상류의 남안에 위치하여 서울과 부리도(浮里島, 또는 蠶室島인 현재의 잠실지역)를 연결하는 나루터로서 교통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였다. 삼전도는 1439년(세종 21) 신설되었는데 이는 한강에 설치된 최초의 나루터 중 하나였

  • 삼지 / 三支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재령 지역의 옛 지명. 삼지는 본래 풍주(豊州)에 속하였던 현이었으나, 고려시대에 감무(監務)를 설치하고 수령을 두었다가, 1397년(태조 6) 혁파되어 재령군에 속하였다. 삼지라는 지명은 이 지역을 흐르는 월당강(月塘江)의 옛 이름인 삼지강(三支江)에서 따온

  • 삼지연 / 三池淵 [지리/자연지리]

    양강도 삼지연시에 있는 호수. 삼지연은 양강도 동북부 높이가 1,395m나 되는 백두용암대지에 위치하며 경치가 뛰어나기로 소문이 나 있다. 제일 깊은 곳이 3m 내외이고 물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무방수호이다. 북한은 1967년부터 백두산과 삼지연을 연계한 백두

  • 삼지연선 / 三池淵線 [지리/인문지리]

    양강도 혜산시 위연역과 함경북도 무산군 연사역을 연결하는 철도. 백두림철선(白頭林鐵線)은 혜산시 위연과 보천군 대평을 잇는 철도이다. 1963년 이 노선의 중간역인 보천에서 삼지연시 못가까지 새로운 지선이 부설되었다. 최근에는 이 지선이 못가에서 함경북도 무산군 연사까

  • 삼지연시 / 三池淵市 [지리/인문지리]

    양강도(兩江道) 북동부에 있는 시(市). 동쪽은 대홍단군(大紅湍郡)·백암군(白岩郡), 남쪽은 보천군(普天郡), 서쪽과 북쪽은 압록강(鴨綠江)과 두만강(豆滿江)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접하여 있다. 동경 128°02′∼128°41′, 북위 41°33′∼42°02′에 위치하

  • 삼차도바다새번식지 / 삼차도바다새번식지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철산군 가도노동자구에 있는 바다새 번식지. 북한 천연기념물 제68호. 철산읍에서 남서쪽 약 15㎞ 지점에 철산반도가 있고, 철산반도 앞바다 20㎞ 떨어진 지점에 섬이 있다. 이 섬은 위로 솟아있고 섬주변에는 세 개의 돌섬이 남서방향으로 나란히 있다. 섬의 길이

  •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 三陟 大耳里 洞窟地帶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는 동굴지대.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는 1966년 6월 15일에 총면적 약 6.6㎢가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었고, 도계읍 북쪽 약 12㎞인 두타산(頭陀山, 1,353m) 부근에 있다. 이 지대는 조선누층군의 석회암으로 되어 있어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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