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학 총 3,14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문학
서해무릉기 / 西海武陵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남자주인공이 왜적에게 빼앗긴 신부를 구해 돌아오는 이야기를 엮은 것으로, 혼사장애담(婚事障碍談)에 속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구성은 ‘지하국대적퇴치담(地下國大賊退治談)’과 유사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외지동 팔랑
서행록 / 西行錄 [문학/고전시가]
1828년(순조 28)김지수(金芝叟)가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기행가사. 분량은 2율각 1구로 헤아려 2,710구의 장편이다. 율조는 3·4조가 주조이고, 4·4조가 부주조로 분량에 비해 잘 다듬어져 있다. 작자는 여행 동기에 대해 “원유(遠遊)를 생각해서”라고 밝히고
서호별곡 / 西湖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허강(許橿)이 지은 가사. 작자의 손자인 허목(許穆)이 편찬한 『선조영언(先祖永言)』과 양사언의 자필첩책(自筆牒冊)에 수록되어 전한다. 「서호가」(家傳本)와 「서호별곡」(楊氏所傳舊本)과는 사장(詞章)에 있어서 앞뒤가 서로 바뀐 것과 첨삭(添削)이 상반되는
석가여래십지수행기 / 釋迦如來十地修行記 [문학/고전산문]
1328년(충숙왕 15)에 간행된 불전 소설집(佛傳小說集). 1권 1책. 한문 목판본, 한문 필사본. 불타의 전생담 내지 강탄(降誕)·행적담을 집성한 서사 문학이며, 소설집이다. 이 수행기는 불타의 일생 행적을 보다 완벽하고 풍성하게 작성하려고 그 전생담 가운데 저명하
석고가 / 石鼓歌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조수삼(趙秀三)이 지은 한시. 칠언고시. 72구. 내용의 이해를 돕는 주를 달았다. 『추재집(秋齋集)』 권5에 수록되어 있다. 석고문을 소재로 하여 그것에 대한 감회·역사·모양 등에 대하여 읊은 시이다. 1단에서는 한유(韓愈)와 소식(蘇軾)의 석고에 대한
석남사내 / 石南思內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노래. 원가(原歌)와 한역가(漢譯歌) 모두가 전하지 않는다. 제목과 노래에 대한 짧은 언급이 『삼국사기』 잡지(雜誌) 제1 악조(樂條)에 기록되어 있으며,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지(樂志) 17에 옮겨져 있다. 『삼국사기』
석문정시가단 / 石門亭詩歌壇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 채헌(蔡瀗)을 중심으로 석문정(石門亭)에서 이루어진 시가 모임. 석문정시가단은 경상북도 문경 지역의 사족 채헌(1715~1795)이 1787년(정조 11) 현재 문경시 산북면 이곡리에 석문정을 세우고 친인척, 동학과 더불어 시가를 창작하고 향유하는 활동을 펼
석별가 / 惜別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2음보 1구로 헤아려 총 217구이며 4·4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혼인식을 올린 뒤 친가에 머물다가 시댁으로 아주 살러갈 신행(新行)날을 잡아놓은 신부가 친구들에게 신행풍속을 읊은 노래이다. 여자들은 남자들과 달리 여러가지 자잘한 일들로
석불가탈견 / 石不可奪堅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김인경(金仁鏡)이 지은 한시. 칠언배율. 『동문선 東文選』에 전한다. 제목에서 말한 바와 같이, 돌의 굳음은 빼앗을 수 없다고 한 것으로 선비의 굳센 뜻을 나타냈다. 음양이 처음 갈라진 뒤에, 물건의 종류가 수만가지 생겨나 서로 뒤얽혔지만, 돌은 그 중에서
석옥수록 / 石玉隨錄 [문학/한문학]
작자·연대 미상의 기행시집. 불분권 2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필사연대는 알 수 없으나 필치가 정밀하다. 책1·2에 시 528수가 수록되어 있는데, 즉경(卽景)·영물(詠物)·차운(次韻)·화운(和韻)·송별(送別)·기증(寄贈)·만시(挽詩) 등의 시제(詩題)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