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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당구 / 撞球 [예술·체육/체육]
당구대 위에서 적색과 백색 공을 큐로 쳐서 각자의 점수를 겨루는 레저스포츠. 지적인 흥미와 가벼운 운동이 될 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스포츠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시설로는 당구대가 있고, 용구로는 큐와 공이 있다. 당구대는 152×305㎝의 정방형이며, 큐는 무게가 1
당나귀알설화 [문학/구비문학]
수박을 당나귀알로 잘못 알고 샀으나 결국은 행운을 얻는다는 내용의 설화. 소화(笑話) 중 치우담(痴愚譚)에 속하며, 국내의 여러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다. 이 설화는 어리석은 행동이 두번에 걸쳐 전개되는 해학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설화는 어리석음 그 자체를 긍정하
당내친 / 堂內親 [사회/가족]
고조부(高祖父)를 같이하는 후손들이 이룩한 친족집단. 횡으로 팔촌까지를 범위로 하는 친족을 한정하여 당내친이라 한다. 중간 의미에서 집안이라고 한다. 팔촌의 범위에서 한정하는 것은 5대가 되면 체천(遞遷)하는 오세즉천(五世則遷)을 원칙으로 하는 종법(宗法)에 의한 것이
당단풍나무 / 唐丹楓─ [과학/식물]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당단풍나무는 단풍나무과의 큰키나무로 높이가 10m까지 자란다. 단풍나무류의 나무 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로 전국의 산지에 넓게 분포한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새로 난 가지는 녹색 또는 붉은 빛을 띠는 녹색이
당목천 / 棠木川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의주군 옥상면에 있는 용무산(龍舞山, 908m)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곡류하다 압록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40.8㎞. 옥상면사무소 소재지 당목동(棠木洞)의 이름을 따서 당목천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이 강의 연안에 아가위나무가 무성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당본풀이 [문학/구비문학]
마을신인 당신(堂神)의 내력담. 이는 유독 제주도 지역의 당에 많이 전승되고 있는 것으로서, 마을굿을 할 때 심방(무당)에 의하여 구연되는 설화이다. 이처럼 설화 형식화된 당본풀이는 그 전기적 사건의 전개를 기·승·전·결의 4단계 진행으로 설명할 수가 있다. 당본풀이는
당사도 / 唐寺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당사리에 있는 섬.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51명(남 24명, 여 2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28세대이다. 취락은 섬의 중동부에 집중해 있으며, 매년 음력 섣달그믐날에 마을 주민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 당제(堂祭)를 지낸다. 토지이용
당사도 / 唐沙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당사리에 있는 섬.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201명(남 103명, 여 98명)이고, 세대수는 95세대이다. 취락은 섬의 남쪽에 집중해 있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 0.21㎢, 밭 0.35㎢, 임야 3.25㎢이다. 농산물은 보리·고구마·쌀·콩과
당산제 / 堂山祭 [종교·철학/민간신앙]
호남·영남 지역에서 행해지는 마을제사.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당산할아버지와 당산할머니)에게 마을의 풍요와 평안 등을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이다. 제일(祭日)은 주로 음력 정월대보름이나 정초가 가장 많고, 그밖에 10월 보름에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제관은 생기복덕
당진 삼월리 회화나무 / 唐津三月里─ [과학/식물]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삼월리에 있는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제317호. 높이 18.5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5.54m인 노거수로서 가지가 균형있게 발달되어 수관(樹冠: 나무의 줄기 위에 있어 많은 가지가 달려 있는 부분)이 아름답다. 나무의 나이는 700년 정도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