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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소리 [문학/현대문학]
김동리(金東里)가 지은 단편소설. 1966년 10월 『현대문학』 142호에 발표되었고, 1973년 같은 제목으로 간행된 단편집 『까치소리』에 수록되어 있다. 1967년에 이 작품으로 3·1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개방적인 액자소설 구조로서, 작품 모두(冒頭)에
까치집 [문학/현대문학]
이구조가 쓴 동화집. 1940년 예문사(藝文社)에서 발행되었다. 수록된 작품은 「꾀쟁이 토끼」·「과자벌레」·「조행 갑(操行 甲)」·「청개구리 나라」·「그림책」·「달님공주」·「새 새끼」·「집오리」 등 21편이고, 권말에 지은이의 후기가 실려 있다. 당시 아동문단을 풍미해
까토의 자유 / ─自由 [문학/현대문학]
정을병(鄭乙炳)이 지은 단편소설. 966년 『현대문학(現代文學)』 9월호에 게재되었다. 로마의 정치인이며 철인이었던 까토의 정신적인 지조와 자유 수호의 사상을 추구한 이야기로서, 1960년대 한국의 시대적 특성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짙게 풍겨 일종의 풍유적 의미 기능을
농민문학 / 農民文學 [문학/현대문학]
농촌의 문제와 정취를 배경으로 농민의 삶을 그린 농민·농촌 제재 문학. 농민소설은 1920년대의 지식인소설·노동자소설의 한계를 벗어나 농촌을 배경으로 한 생동적인 문학세계를 열어 한국소설의 새로운 장을 전개시켰다. 1925년 이익상의 <흙의 세례>부터 1945년 광복
다다이즘 / dadaism [문학/현대문학]
1916년부터 1920년대 초반까지 이어졌던 문예운동. 한국 문단에 다다이즘이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1920년대 초반 이후이다. 한국 문단에서는 다다이즘을 대체로 세기말적 허무주의로 이해하였고 거기에는 절망·비분·반항·저주와 자조의식 등이 자리잡고 있다고 보았다. 다
단종애사 / 端宗哀史 [문학/현대문학]
이광수(李光洙)가 지은 역사소설. 1928년 11월 30일부터 1929년 12월 1일까지 『동아일보』에 총 217회에 걸쳐 연재되었다. 1972년 삼중당(三中堂)에서, 1979년 우신사(又新社)에서 발간한 『이광수전집』에 각각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작가가 민족정신
대하소설 / 大河小說 [문학/현대문학]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인간을 사회적 배경의 전면에 내세워 두고 그 성장의 역사를 거대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방대하게 서술하는 소설 양식. 프랑스어 ‘roman fleuve’를 그대로 직역한 데에서 비롯된 말이다. 대하소설은 장구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간 정신의 발전
동반자작가 / 同伴者作家 [문학/현대문학]
1930년대 전후에 프롤레타리아문학에 동조한 작가들의 총칭. 한국 문학사에서는 연구자들은 동반자작가의 개념을 ‘비가맹원(非加盟員)이면서 카프의 정책에 동조하는 작가’라고 정의하기도 하였고, 카프에 가맹은 아니하였어도 그 방향만은 같이하며, 또 자연생성적인 작품을 써서
마의태자 / 麻衣太子 [문학/현대문학]
이광수(李光洙)가 지은 역사소설. 926년 5월부터 1927년 1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고, 1928년 1월 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그의 두번째 역사소설이다. 신라의 마지막왕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에게 항복하려 하자, 금강산으로 입산하여
모더니즘 / modernism [문학/현대문학]
인간성 상실에 대한 문제의식 등에 기반을 둔 다양한 문예사조. 우리 나라에 모더니즘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1924년 무렵이다. 광복 후, 1950년대 후반기에는 영미 주지주의 이론의 재평가와 더불어 모더니즘의 새로운 진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