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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엄씨효문청행록 / 嚴氏孝門淸行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조선 후기의 장편소설 가운데에는 형제간의 우애를 앞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도 그러한 유형에 속한다. 주인공 창과 영은 사촌간이지만, 창은 영을 더없이 사랑하고, 영 또한 어머니가 형을 없애고자 하는 것을 알고는 형을 지켜
엄연곡 / 儼然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종 때 주세붕(周世鵬)이 지은 경기체가. 전 7장. 1541년(중종 36)부터 1544년까지 작자가 풍기군수로 있을 때 지었다. 『죽계지(竹溪誌)』와 『무릉잡고(武陵雜稿)』 별집 권8에 수록되어 있다. 주세붕이 안향(安珦)의 고향에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세
엄처사전 / 嚴處士傳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허균(許筠)이 지은 전(傳). 저자가 40여 세 때에 쓴 5편의 전 중의 하나이다. 허균의 시문집인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에 실려 있다. 분량은 500여 자이다. 순한문으로 쓰여 있다. 「엄처자전」의 무대는 강릉이다. 불우한 한 선비의 일생을 통하여 특
에헤라노아라 / 에헤라노아라 [예술·체육/무용]
최승희가 조선의 춤을 바탕으로 창작한 최초의 작품. 이 작품은 조선의 고전음악을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음악을 사용하며, 전통적인 한량복장에 갓을 쓰고 경쾌하게 추는 춤이다. 최승희는 한성준에게서 배운 태평무와 한량무를 기초로 새롭게 해석하여 애수와 즉흥성이 강한 춤으로
여나산 / 余那山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고려사』 권71 악지 속악조(俗樂條)에 그 유래만이 전한다. 한 서생이 계림(雞林) 경내에 있는 여나산에 살면서 공부를 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세족(世族)의 딸과 혼인하였다. 그 뒤 그 서생이 과거를 관장하게
여동선전 / 呂洞仙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첫째, 주인공이 계모에 의해 살해될 위기를 겪는다는 점이다. 이는 아내의 계모에 의해 고난을 당하는 「소대성전」 유형과는 다른 설정으로, 「장화홍련전」 등 가정소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둘째, 무공보다는 미
여래임실기 / 如來任實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말기에 이수학(李洙學)이 지은 전기소설. 1책. 국문필사본. 불행했던 여인 박청련이 득도하여 중생을 구제하고 여래가 된 과정을 기록한 일대기이다. 기록자와 박청련의 행적은 현재 알 수 없다. 팔자가 기구한 여인이 거듭되는 시련을 겪고 신통력을 얻는 과정이 입무(入
여선외사 / 女仙外史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번역소설. 45책. 한글필사본. 낙선재구장본으로 전한다. 청나라 여웅(呂熊)이 지은 동명의 소설을 완역한 것이다. 중국간본으로는 조황헌저판(釣璜軒貯板)의 청간본(淸刊本)인 「신각일전수여선외사대기서(新刻逸田叟女仙外史大奇書)」가 규장각에 있다. 이 소설은
여와전 / 女媧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 필사본. 이 소설은 이원론적 세계관을 채택한 작품으로,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전반부는 지상에서의 일을 문제삼고, 후반부는 천상의 일을 문제삼고 있다. 지상에서 현부열녀의 반란이 일자, 천상에서 이를 평정하
여용국전 / 女容國傳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안정복(安鼎福)이 지은 한문소설. 화장도구를 의인화한 가전(假傳)으로, ‘효장황제장대기공록(孝莊皇帝粧臺紀功錄)’이라고도 한다. 작자의 문집인 『순암집(順菴集)』의 「부부(覆瓿)」에 실려 있다. 원작자는 알 수 없다. 이 원본은 안정복이 지은 것인데, 원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