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작품 > 무용과 민속극 총 13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작품 > 무용과 민속극
춘앵전 / 春鶯囀 [예술·체육/무용]
조선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순조 때 세자대리 익종(翼宗)이 어느 화창한 봄날 아침 버드나뭇가지 사이를 날아다니며 지저귀는 꾀꼬리 소리에 감동, 이를 무용화한 것으로 지금까지도 전승되어오는 춤이다.길이 여섯 자의 제한된 화문석(花文席) 위에서 한없
춤본 / 춤本 [예술·체육/무용]
한국무용가 김매자가 발표한 창작무용이자 춤 방법론. 한국무용가 김매자는 1980년대 후반에 발표한 춤본 시리즈를 통해 한국무용 동작의 구조적인 모형화 및 정형화 작업을 추구하였다. 「춤본」I(1987)과 「춤본」II(1989)가 있다.「춤본」I은 승무의 염불, 타령,
침향춘 / 沈香春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이 춤은 제목 그대로 봄향기를 만끽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의 『순조무자진작의궤 純祖戊子進爵儀軌』(1828)에 의하면, 두 사람의 대무(對舞)로서, 두 개의 모란화병(牧丹花甁)을 가운데 두고 꽃을 어루만지다가 꽃
타고남은재 / 타고남은재 [예술·체육/무용]
한국무용가 배정혜가 1977년 네 번째 창작발표회에서 선보인 작품. 조곡(組曲) 형태의 작품으로, 여기서 조곡이란 몇 개의 소곡이나 악장을 조합하여 하나의 곡으로 구성한 복합 형식의 기악곡을 말한다. 「타고 남은 재」는 기존의 공연예술로서 한국무용을 개량하는 선에서 더
타주 / 打柱 [예술·체육/무용]
불교의식 무용의 하나. 수행을 다짐한다는 뜻을 지닌 춤이다. 즉, 불교에서 중요 수행법인 팔정도(八正道)를 표시한 팔각의 기둥을 세워놓고, 두 사람이 마주보고 오른손에 잡은 채로 기둥을 두들기며 그 주위를 도는 춤이다.팔정도란 법을 바르게 보는 정견(正見), 생각할 바
태평무 / 太平舞 [예술·체육/무용]
교방무용의 하나. 현재 한성준의 태평무는 한영숙류와 강선영류가 다르게 전승되고 있다. 강선영류는 활옷을 입고 한삼을 끼고 추다가 상궁이 받아들면 당의를 입고 추며, 퇴장하면서 끝이 난다. 율동이 큰 편이고 화려하다. 한편 한영숙류는 처음부터 당의만 입고 추며 한삼을 끼
터벌림춤 / 터벌림춤 [예술·체육/무용]
경기도 남부지방의 도당굿에 나오는 춤. 터벌림춤은 무녀들이 추는 것, 남무가 추는 것, 또는 남녀무당들이 혼합하여 추는 것 등이 있다. 형식은 보통 두 사람의 대무(對舞), 또는 네 사람이 춘다. 기본 춤사위는 꽹과리를 치면서 제자리에서 왼발을 왼쪽으로 발꿈치를 꺾어올
팔선녀무 / 八仙女舞 [예술·체육/무용]
1910년대 단성사 전속 기생과 시곡 기생이 작품화하여 춘 춤. 팔선녀무는 2인무 또는 8인무로 추었다. 팔선녀는 『구운몽』에 나오는 선녀 8인으로, 정경패(鄭瓊貝), 이소화(李簫和), 진채봉(秦彩鳳), 가춘운(賈春雲), 계섬월(桂蟾月), 적경홍(狄驚鴻), 심효연(沈梟
팔일무 / 八佾舞 [예술·체육/무용]
천자(天子)의 제향(祭享) 때 쓰이는 일무. 우리 나라에서는 문묘(文廟)·종묘(宗廟) 제향에 쓰인다. 일(佾)은 열(列)을 의미한다. 일무는 지위에 따라 팔일무·육일무(六佾舞)·사일무(四佾舞)·이일무(二佾舞)의 네가지가 있다.팔일무는 한 줄에 8명씩 여덟 줄로 늘어서서
포구락 / 抛毬樂 [예술·체육/무용]
송나라에서 전래한 당악정재(唐樂呈才) 중의 하나. 『고려사』 악지(樂志)에 의하면 “1073년(문종 27) 11월에 팔관회를 차리고, 왕이 신봉루(神鳳樓)에 나아가 가무를 보았는데, 교방여제자(敎坊女弟子) 초영(楚英)이 새로 전래한 「포구락 抛毬樂」과 「구장기별기 九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