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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인물 > 문인·학자
이진백 / 李震白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서암유고』를 저술한 문인. 선성군(宣城君) 이무생(李茂生)의 7대손으로, 아버지는 호조참판에 증직된 이정방(李定邦)이며, 어머니는 부사 조위(趙撝)의 딸이다. 1657년(효종 8) 사마시에 합격하고, 7년 뒤인 1664년(현종 5) 순릉참봉(順陵參奉)을 첫
이희겸 / 李喜謙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 양덕현감을 역임한 문신. 그의 본관에 대해 홍직필(洪直弼)은 청양(靑陽)이라 하였으나 『국조방목』에는 함평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아마도 후자가 맞을 듯하다. 일생에 대하여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진사로서 1739년(영조 15) 알성갑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희승 / 李熙昇 [언어/언어/문자]
국어국문학자. 1903년부터 5년간 사숙에서 한문을 수학하였고, 1908년이정옥(李貞玉)과 혼인한 다음 곧 상경하여 관립 한성외국어학교 영어부에 입학하였으나, 1910년 경술국치로 이 학교가 폐교되어 3년만에 졸업하였다. 이어 1911년 9월까지 경성고등보통학교에서 수
이희준 / 李羲準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 형조판서, 예조판서,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신.문인. 형인 이희평(李羲平)의 호가 잘못 전하여진 것이라는 설도 있다. 할아버지는 군자감정 이산중(李山重), 아버지는 예조참판 이태영(李泰永)이다. 뒤에 친척 이현영(李顯永)에게 입양됐다. 1805년(순조 5) 증
이희평 / 李羲平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 전주판관, 황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 할아버지는 군자감정 이산중(李山重)이고, 아버지는 예조참판이태영(李泰永)이며, 이도영(李道永)에게 입양됐다. 집안은 노론으로 혜경궁홍씨의 외척이다. 부인 풍산 홍씨는 효행으로 이름이 높아 정려된 바 있다. 1810년(순조
인빈 / 印份 [문학/한문학]
고려전기 한림학사, 문하시사 등을 역임한 관리.문신. 예종·인종 연간에 활동한 문인으로 인종 때 급제하여 한림학사·문하시사(門下侍史)를 지냈다. 작품은 『동문선』에 시 3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5언율시 「비오는 밤에 회포가 일어(雨夜有懷)」 「동도회고(東都懷古)」 「징현
임벽당김씨 / 林碧堂金氏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임벽당집』을 저술한 시인. 본관은 의성(義城). 별좌(別座) 김수천(金壽千)의 딸이며, 기묘사화 때 고향인 한산(韓山)으로 돌아가 은거한 유여주(兪汝舟)의 계실이다. 시집으로 『임벽당집』이 규장각과 일본인 다카하시[高橋亨]에게 있었다고 하나 현재 전하지 않는
임병주 / 林炳周 [종교·철학/유학]
1872-1943년. 일제강점기 유학자. 자는 경량(卿亮)이고, 호는 경재(敬齋)이다. 본관은 평택(平澤)이다. 아버지는 성균관생원(成均館生員) 임노련(林魯連)이고, 어머니는 풍천노씨(豊川盧氏) 노석윤(盧錫允)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7세에 글을 읽기 시작하였
임성원 / 林聲遠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우원집』을 저술한 시인. 숙종연간에 여항시인(閭巷詩人)으로 활동하였던 녹사중부주부(錄事中部主簿) 임춘양(林春養)의 증손이다. 중인출신으로 관직을 가지지 못하였으며, 집이 가난하여 실컷 먹고 취하는 것이 소원이었던 그였으나 생업에는 힘쓰지 않고 시인으로 자오하
임제 / 林悌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수성지」·「화사」, 『임백호집』 등을 저술한 문인. 임제는 어려서부터 지나치게 자유분방해 스승이 없었다. 20세가 넘어서야 성운(成運)에게 배웠다. 1570년(선조 3) 22세 되던 겨울날 충청도를 거쳐 서울로 가는 길에 쓴 시가 성운에게 전해진 것이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