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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 康蕙園 [역사/근대사]
1885-1982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적은 평안남도 평양시(平壤市)이다. 동생은 강영승(康永昇)이고, 남편은 김성권(金聲權)이다. 1905년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노동 이민을 가서 사탕농장에서 노동자 생활을 하였다. 191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였으며,
강화도조약 / 江華島條約 [역사/근대사]
1876년 2월 강화부에서 조선과 일본 사이에 체결된 조약. 조약의 체결로 조선은 개항 정책을 취하게 되어 점차 세계 무대에 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으나, 불평등조약이었기에 일본의 식민주의적 침략의 시발점이 되었다. 한편, 이 조약은 척사위정세력과 개화 세력 사이의
강화순 / 姜和淳 [역사/근대사]
1873-미상. 일제 강점기 의병·독립운동가. 본적은 서울이다. 1907년(융희 1) 일제에 의해 고종 황제가 퇴위를 당하고 강압적으로 군대가 해산되자, 해산된 군인들이 의병에 가담하면서 전국적으로 의병활동이 진행되었다. 1908년 1월 11일 당시 의병활동을 하던
개국기년 / 開國紀年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갑오개혁 때 채택한 연호.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1392년을 원년으로 하고 채택년인 1894년을 503년으로 산정하였다. 군국기무처는 6월 28일 신분, 제도, 관습의 개혁과 아울러 모든 국내외의 공문서에 개국기년을 사용할 것을 의결하였다. 이 제도는 이듬
개항 / 開港 [역사/근대사]
특정한 항구를 열어 외국선박의 출입을 허용하는 일. 조선의 개항은 근대 일본의 무력 교섭이라는 외적 계기와 더불어 민족사회 내에 자라고 있던 대외 개방의 내적 계기가 작용하여 이루어졌다. 쇄국 지양과 대외 개방의 주장은 선각자의 학문적 주장에 그쳤으나, 북학론자에서 시
개항장 / 開港場 [역사/근대사]
외국인의 내왕과 무역을 위해 개방한 제한 지역. 외국인의 정박, 접대, 무역처로서의 기능을 발휘한 항구를 통칭한다. 근대 이후 국제조약에 따라 개방된 항구를 지칭하는 것으로, 외국인 거류지가 설정되고 감리서가 설치되었으며, 또한 외교관이 주재하고 출입외화의 관세 수입처
개항장재판소 / 開港場裁判所 [역사/근대사]
1895년에 부산, 원산, 인천 등의 개항장에 설치된 재판소. 1895년 3월 근대적인 '재판소구성법'이 공포, 그 해 5월 개항장 재판소 설치가 공포되었다. 이에 따라 감영, 유수영 및 기타 지방 관아에서 행하던 재판 사무를 폐지하고, 각 해당 재판소에서 수리, 심판
개화사상 / 開化思想 [역사/근대사]
구한말 자주 근대화와 변혁, 진보의 사상. 한국의 개화사상은 실학자들을 바탕으로, 온건파와 급진파로 나뉘어 전개되었다. 동도서기론과 청과의 관계 설정에서 대립이 있었으며, 위정척사파와의 이념적 논쟁을 낳았다.
개화정책 / 開化政策 [역사/근대사]
1880년대에 정부의 주도로 추진된 개화를 실행하기 위한 정책. 개화사상을 바탕으로, 위정척사운동을 억누르고 동도서기적인 입장을 추진한 정책이다. 고종은 대량의 서양 서적을 구입하여 규장각에 비치하려 하였고, 근대사상을 보급하기 위해서 한성순보가 발행되었다. 관제와 군
건양 / 建陽 [역사/근대사]
1896년부터 1897년 8월까지 사용되었던 조선시대 최초의 연호. 건양 연호는 광무(光武) 연호 이전까지 사용되었다. 1895년 을미사변 이후 김홍집내각은 일련의 관제개혁을 추진하면서 11월 15일에 칙명으로 개국 505년부터 일세일원의 원칙에 입각하여 연호를 세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