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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 神仙─ [문학/구비문학]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는 속담의 근원설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전설로도 일부 전해지고 있다. 황해도 평산읍(平山邑)에 가마골, 즉 부동(釜洞)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곳에 선암(仙巖)과 난가정(欄柯亭)이 있다. 옛날 신선들이 이곳에서 바둑을 두었다
신설부 / 新雪賦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성간(成侃)이 지은 부(賦). 첫눈이 오는 것을 묘사하는 과정을 통해 문학하는 자세를 심각하게 검토한 글이다. 작자와 나그네가 대화하는 대화체 형식으로 되어 있다. 『진일유고(眞逸遺稿)』 권4, 『동문선』 권3 등에 수록되어 있다. 「신설부」는 크게 3단으
신세타령 [문학/구비문학]
신세를 한탄하면서 부르는 민요. 민요는 백성들의 건강한 삶을 노래하는 한편, 자신들의 서러운 심경과 절박한 실정을 노래로 드러내는 본질을 지녔으므로, 거의 모든 종류의 민요사설에서 「신세타령」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민요는 가장 절실한 현실의 삶 그 자체를 노래하기 때문
신소설 / 新小說 [문학/현대문학]
갑오개혁 이후부터 현대 소설이 창작되기 전까지 창작된 소설. 신소설은 시대적 명칭이며 동시에 이 명칭은 문학용어로 정착되어 이제까지의 문학사에서 통용되고 있는 데, 때로는 역사적인 의미를 더 강조하거나 발생한 시대의 문화적 특성을 감안하여 ‘개화기소설’로 부르는 경우도
신숙주부인전 / 申叔舟夫人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신소설. 이 소설은 이기(李墍)의 『송와잡설(松窩雜說)』이 근거가 된 듯하다. 『조선왕조실록』이나 『신씨세보』에 의하면, 사육신의 옥사(1456) 5개월 전에 윤씨 부인이 이미 세상을 떠났으며, 이때 신숙주는 중국에 사신으로 가 있어 부인의 부음을 알
신실시행가 / 信實施行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작자는 김주희(金周熙)라는 주장도 있으나 자세한 고증이 요구된다. 1932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본부에서 국한문 혼용본 및 국문본 2종으로 간행되었으며, 『용담유사(龍潭遺詞)』 권33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신실시행가」와
신심편 / 信心篇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1932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본부에서 김주희(金周熙)에 의하여 목판본으로 간행된 『용담유사 龍潭遺詞』 제5권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는 김주희라는 주장이 있으나 분명하지 않다. 국한문 혼용본과 국문본 2종이 있다. 이 작품은 「신심
신유복전 / 申遺腹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활자본. 이 작품은 고전소설 「낙성비룡(洛(落)城飛龍)」과 비슷한 내용이다. 무대가 중국 명나라에서 우리나라 조선시대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낙성비룡」의 개작본으로 추측된다. 아내가 남편을 출세시키는 내용은 고전소설에서 찾아볼
신유한설화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의 시인 신유한에 관한 설화. 미천한 처지에서 태어났으면서 시로 널리 이름을 떨쳤다는 것을 기본내용으로 삼아 흥미로운 삽화를 연속시켰다. 문헌에는 오르지 않고, 구전을 통해서 사실과는 다른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구전에 의하면 신유한은 서자이고 홍길동(洪吉童)
신중타령 [문학/구비문학]
동해안 지역 세습무들이 오구굿에서 부르는 무가(巫歌). 청춘에 과부가 되지 말라는 액막음을 하기 위한 무가이다. 시집살이 서사민요가 무가로 수용되어 변모된 자료라고 생각된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친척집으로 전전하며 눈치밥을 얻어 먹으며 자란 한 여인이 시집을 간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