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작품 총 2,17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작품
신극 / 新劇 [예술·체육/연극]
전통적인 판소리, 산대극 등 구극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1908년 11월 이인직이 원각사를 창립하고 상연한 자작 <은세계> 이후의 연극. 1910년대의 개량신파기를 거친 우리의 신극운동은 1920년대에 접어들어서야 보다 정확한 의미의 신극운동이 전개되었다. 현철의 예술학
신년가 / 新年歌 [문학/고전시가]
1920년대 학명 계종(鶴鳴啓宗)이 지은 단형의 근대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30구. 학명 계종(1867∼1929)이 1929년에 입적하며 남긴 ‘백농유고(白農遺稿)’에 불교가사 여러 편이 수록되어 있었는데, 이 중 일부는 불교잡지에 소개되었
신단공안 / 神斷公案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한문소설. 1906년 5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91회에 걸쳐 『황성신문』에 연재되었다. 모두 7편의 독립적인 이야기들을 묶은 연작소설이다. 7편의 이야기 가운데 특히 봉건적 질곡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두 건달의 일생을 생생히
신도가 / 新都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정도전(鄭道傳)이 지은 송도가(頌禱歌). 가사는 『악장가사』에 실려 있다. 창작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한양으로 천도한 태조 2년(1393)에서 태조 3년 사이로 추정된다. 내용은 신도읍(漢陽)의 형승(形勝)과 그 미성(美盛)함을 노래하고, 조선 태조의 성수
신도일록 / 薪島日錄 [문학/한문학]
조선 철종 때 이세보(李世輔)가 지은 유배일기(流配日記). 1860년(철종 11) 정시(庭試)에 작자의 동생인 세익(世翊)이 급제하자, 철종은 세익에게 한림(翰林)을 제수하였다. 그러나 안동김씨측이 반대하자 세보가 그들의 횡포를 논하였다. 이에 그는 안동김씨측의 탄핵을
신돌석설화 / 申乭石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말기 의병장 신돌석(申乭石)에 관한 설화. 신돌석은 민중적 영웅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지녔으나, 왜적을 물리치지 못하고 비참하게 죽은 내력이 설화의 주안점이 되고 있다. 구전자료는 다양하며, 출생지인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을 위시한 여러 지역에 전하여지고 있다. 구
신력탄 / 新曆嘆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어무적(魚無迹)이 지은 한시. 천년에 한 번씩 꽃이 피고 질 만큼 세월의 흐름이 지체되어, 요순과 같은 고대의 이상적 군주가 오늘의 사회를 아직도 다스리고 있었으면 하는 소망을 나타낸 시이다. 7언 16구로, 『속동문선(續東文選)』 권5에 전한다. 1∼4구
신로심불로 / 身老心不老 [예술·체육/무용]
1936년 말에서 1940년 사이 최승희의 유럽공연 동안에 발표된 신무용 작품 명칭 또는 1949년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조택원의 한국춤 레퍼토리로 초연된 신무용 작품 명칭. 한국 옛 노인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흰 도포와 갓을 착용하고, 노인 가면을 쓰고긴 담뱃대(곰
신묘한구슬설화 / 神妙─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묘한 구슬을 얻은 인물이 고난이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능력을 차지하게 된다는 이야기. 신묘한 구슬인 주보(呪寶)를 얻어서 적대자를 물리치거나 특정한 능력을 얻기도 하고, 잘살게 되었다고 하는 민담적 성격이 강한 설화이다. 신이담에 속하며 신묘한 구슬을 얻어서 잘살
신미록 / 辛未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목판본. 1861년(철종 12)에 출판된 것으로 추정된다. 1811년(순조 11)에 일어난 홍경래(洪景來)의 난을 소설화한 것으로, 사실(史實)에 충실한 역사소설이다. 이본인 「홍경래실긔(洪景來實記)」가 구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