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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장 / 壽延長 [예술·체육/무용]
고려 때부터 전하는 당악정재(唐樂呈才)의 하나. 『고려사』 악지(樂志) 당악조(唐樂條)에 전하는 대곡(大曲)의 하나로, 상원(上元)에 군왕(君王)에게 진주(進酒)·축수(祝壽)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고려사』 악지에는 16인이 4대(隊)로 나뉘어 추는 것으로 되어 있
수월정가 / 水月亭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지어진 작가 미상의 가사. 수월정의 주인인 송인(宋寅)이 작가가 아닌가 추측되기도 하나 확인된 바 없다. 이수광의 『지봉유설(芝峰類說)』 권14, 문장부 7의 ‘가사(歌詞)’조에서 긴노래로 「감군은」·「한림별곡」·「어부가」가 가장 오래 되었고, 근세에는 「
수월정청흥가 / 水月亭淸興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인조 때 강복중(姜復中)이 지은 시조. 21수의 연시조로, 강전섭(姜銓爕) 소장본 『수월정청흥가첩 水月亭淸興歌帖』(晉山姜氏世譜草 附錄)과 강원기(姜遠起) 소장본 『청계망사공유사가사 淸溪妄士公遺事歌詞』에 수록되어 전해오고 있다. 강복중은 때를 만나지 못하여 산림에만
수정사 / 水精寺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고려말 이제현(李齊賢)의 『익재난고(益齋亂藁)』 소악부(小樂府)에 한역시와 그 내력이 전해지고 있을 뿐이다. 소악부가 고려시대에 유행하던 가요들을 악부체(樂府體)의 한시로 해역(解譯)하여 모아놓은 것으로 미루어, 이 시도 당시 백성
수향기 / 睡鄕記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남효온(南孝溫)이 지은 한문작품. 몽유록계(夢遊錄系)작품으로 『추강집(秋江集)』 권3 및 『생육신집』 권7에 실려 있다. 작품의 말미에서 김종직(金宗直)은 「수향기」는 한퇴지(韓退之)의 「모영전(毛穎傳)」과 왕적(王積)의 「취향기(醉鄕記)」의 아류(亞流)라
숙녀지기 / 淑女知己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3권 3책. 국문 필사본. 이 작품은 지기지우(知己之友)를 맺은 여성들이 서로의 위기를 구원해주는 내용이다. 고전소설에서 규방 안의 화목이나 처첩간의 불화에 대한 교훈으로 여자끼리의 화목을 다룬 예는 있으나, 여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이들의
숙빈묘전배감회시 / 淑嬪廟展拜感懷詩 [문학/고전시가]
1743년(영조 19) 6월 12일 영조가 숙빈묘(淑嬪廟)를 전배하고 직접 짓고 쓴 시.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1743년(영조 19) 6월 13일 기사에 의하면 이날 영조는 선조의 후궁인 인빈김씨(仁嬪金氏)의 사우에 거둥하고, 해조(該曹)에 명하여 선조의 생부(生父
숙영낭자전 / 淑英娘子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본. 필사본계는 주변인물의 이름이나 신분이 다른 점, 선군이 낭자를 찾아갈 때 부모에게 사유를 알린 점, 낭자의 비통한 장례가 거행되는 점, 선경의 못 속에서 낭자가 재생해 나오는 점, 상소 사건이 없다는 점 등에서 목판본계
숙영랑앵련랑신가 [문학/구비문학]
함경남도 함흥 지역 병굿에서 구연되었던 서사무가(敍事巫歌). 1926년 당시 함경남도 함흥군 운전면 본궁리에서 김쌍돌이 무녀가 구송한 것을 손진태(孫晋泰)가 채록하여 『조선신가유편(朝鮮神歌遺篇)』에 수록하였다. 자손이 병이 났을 때 구연하는 무가인데, 이 무가의 주인공
숙조역사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인현왕후(仁顯王后)의 폐위와 복위 사건을 소설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민비폐출사건을 소설화한 것으로, 인현왕후의 덕행을 기리고 장씨의 간악함을 징계하려는 것이 작자의 주된 의도로 보인다. 작품의 대부분이 인현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