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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이집 / 李集 [종교·철학/유학]
1327(충숙왕 14)∼1387(우왕 13). 고려 후기의 학자·문인. 당의 아들이다. 충목왕 때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문장을 잘 짓고 지조가 굳기로 명성이 높았다. 이색·정몽주·이숭인과의 친분이 두터웠다. 광주의 구암서원에 제향되었다. 저서에 ≪둔촌유고≫가 있다.
이천 / 李蒨 [종교·철학/유학]
?∼1349(충정왕 1). 고려 후기의 문신. 1299년(충렬왕 25)에 국자감시에 급제하였다. 1344년(충혜왕 복위 5)에 지공거 박충좌와 함께 동지공거로서 진사를 뽑고 하을지 등 33인에게 급제를 주었다. 같은 해에 첨의평리 상의로 원나라에 가서 교사를 축하하고
이한림집주 / 李翰林集注 [문학/한문학]
고려전기 문인 최유청이 이백의 문집을 풀이한 주석서. 『이한림집주(李翰林集註)』는 최유청이 왕명을 받들어 당(唐)나라 시인 이백(701~762)의 문집을 주해한 책이다. 이백이 당 현종 때 한림학사(翰林學士)를 지냈으므로 문집명에 ‘한림’이라 붙인 것이다. 『이한림집주
익곡 / 翼谷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안변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어지탄현(於支呑縣)이었는데, 경덕왕 때익계(翊溪)로 고쳐 삭정군(朔庭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익곡으로 고쳤다가 안변에 병합시켜 위익사(衛翼社)가 되었다. 이곳은 신라 때 북방을 경계하던 군사적 요충지로 중
익안 / 翼安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옛 지명. 원래 충주의 다인철소(多仁鐵所)였는데, 1255년(고종 42) 이곳 사람이 몽고병을 방어하는 데 공이 컸으므로 승격시켜서 현으로 삼았다가 뒤에 충주에 예속시켰다. 지형상으로 볼 때 이곳은 달천강(達川江) 유역에 자리잡은 계곡분지로서 조선
익재난고 / 益齋亂藁 [문학/한문학]
고려후기 학자 이제현의 시·서(序)·서(書)·비명 등을 수록한 시문집. 10권 4책. 목판본. 『익재난고』는 이제현의 아들 창로(彰路)와 손자 보림(寶林)이 편집하여 1363년(공민왕 12)에 처음으로 간행하였다. 이 때에 이미 없어진 원고가 많아서 책이름을 ‘난고’라
인물추고도감 / 人物推考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노비 방량의 일을 관장하던 임시관서. 노비의 방량·면천·쟁소 등의 일을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특수관부로서 노비의 부적과 결송을 관장하는 정규관부인 도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1275년과 1276년 사이에 도감이 설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뒤
인부랑 / 印符郎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인부를 관장하던 관직. 인부랑은 고려 의종대에 있었던 부보랑(符寶郎)을 연원으로 1298년(충렬왕 24)에 정제(定制)를 갖추어 인부랑 2인을 두었고, 그 직품도 종6품으로 하였으나 곧 혁파하였다.
인빈 / 印份 [문학/한문학]
고려전기 한림학사, 문하시사 등을 역임한 관리.문신. 예종·인종 연간에 활동한 문인으로 인종 때 급제하여 한림학사·문하시사(門下侍史)를 지냈다. 작품은 『동문선』에 시 3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5언율시 「비오는 밤에 회포가 일어(雨夜有懷)」 「동도회고(東都懷古)」 「징현
인신사 / 印信司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왕명을 출납하던 관서. 1308년에 충선왕이 즉위하여 승지방(承旨房)을 개칭한 기관으로서, 종3품인 사(使) 2인, 종4품인 부사(副使) 2인, 종6품인 판관(判官) 2인을 두고, 모두 겸관(兼官)으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