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작품 > 무용과 민속극 총 13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작품 > 무용과 민속극
진주교방굿거리춤 / 晉州敎坊─ [예술·체육/무용]
진주 지방의 교방에서 추어지던 춤. 다른 말로 기방굿거리·굿거리춤·수건춤·입춤으로 불리어진다. 이 춤은 주로 3분박 4박자에 맞추어 추는 춤으로 고려 문종때 들어와 고려, 조선조를 통하여 1900년대 이후 승무와 더불어 여기들에 의해 교방에서 예술적으로 다듬어져 왔다.
진주포구락무 / 晉州抛毬樂舞 [예술·체육/무용]
경상남도 진주 지방의 교방에서 추어지던 일종의 놀이춤. 이 춤의 내력은 고종때 진주부사를 지낸 정현석(鄭顯奭)의 교방가요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궁중문화가 지역화된 춤이다. 궁중가무가 지방교방으로 내려오면서 의상·도구·절차 등에서 변화한 것으로 점차 민속적 요소가 가미되면
처용무 / 處容舞 [예술·체육/무용]
신라 헌강왕 때의 「처용설화(處容說話)」에서 비롯된 가면무.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고려사』 악지(樂志)에는 처용무가 소개되어 있지 않지만 『고려사』 충혜왕조와 신우조(辛禑條)에는 처용희(處容戱)를 즐겼다는 기록이 전한다.성현(成俔)의 『용재총화(慵齋叢話)』 권1에는
첨수무 / 尖袖舞 [예술·체육/무용]
조선 중기부터 전하는 향악정재(鄕樂呈才). 『순조무자진작의궤 純祖戊子進爵儀軌』(1828)에 의하면,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고 그 손을 반복하여 절주를 삼아 추기 때문에 속칭 ‘엽무(葉舞)’라고도 한다.그러나 영조 때 악원(樂院)에 명하여 ‘첨수무’로 고쳐 부르게 하였다
첩승무 / 疊勝舞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당악정재(唐樂呈才) 「육화대 六花隊」가 노래 중심의 정재인 것처럼 첩승무도 춤보다 노래에 치중하고 있다. 「향당교주 鄕唐交奏」가 연주되면 6명의 무원(舞員)이 나아가 제1첩(第一疊) 창사(唱詞)로 시작하여 제10첩(
초립동 / 草笠童 [예술·체육/무용]
1937년 최승희가 조선민족의 정서를 담아 창작한 무용 작품. 「초립동」이라는 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소년화혼(少年花婚)은 전통시대에 가문의 혈통을 이어가는 것을 자식 된 도리로 여겨 온 우리나라에 널리 성행한 풍속으로, 고구려의 조혼 풍속인 데릴사위와 민며느리라는 결혼
초무 / 初舞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중기부터 전하는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독립된 춤이라기보다 이제부터 춤을 춘다는 서무(序舞)의 구실을 한다.『숙종기해진연의궤 肅宗己亥進宴儀軌』(1719)에 의하면, 칠작(七爵) 중에서 제3작부터 춤이 연출되는데 제3작에서 「초무 初舞」, 제4작에는 「아박
최화무 / 催花舞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도입된 당악정재(唐樂呈才)의 하나. 죽간자(竹竿子)의 구호와 중무(中舞)의 치어(致語)로써 개장(開場)하고 수장(收場)한다. 협무창사(挾舞唱詞) 중 금도초전사(金刀初剪詞)는 「육화대 六花隊」의 이념사(二念詞)를 가져다 쓰고, 죽간자의 후구호(後口號)도
춘광호 / 春光好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6명의 무원(舞員)이 북쪽에 2명, 남쪽에 2명, 동쪽에 1명, 서쪽에 1명으로 늘어서서 봄빛처럼 화사한 춤사위로 이루어지는 춤이다. 『국연정재창사초록 國讌呈才唱詞抄錄』에 칠언율시의 창사(唱詞)가 전하는데 내용은 다
춘대옥촉 / 春臺玉燭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연간에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사면(四面)에 오르내리는 계단을 설치하고, 화려한 조각에 붉은 칠을 한 난간이 있는 윤대(輪臺)를 만들어놓고 그 위에서 추는 춤이다. 4명의 무원(舞員)은 보등(寶燈)을 들고, 그 중 3명은 앞에서, 1명은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