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현대 총 5,00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현대
감기 / 感氣 [과학/의약학]
상기도(上氣道)에서 시작되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 일반적으로 감기라는 말은 독감을 포함한 상기도 감염증을 총괄하여 지칭하기도 하는데, 병리학적으로는 감기(common cold)와 독감(influenza)은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그 증세에 있어
감내게줄당기기 [생활/민속]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감내마을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7호. 게줄은 두 사람이 겨루는 소형의 줄에서부터 세 사람씩 한 조가 되는 6인용 줄, 다섯 사람씩 나누어 겨루는 10인용 줄, 20인용 줄 등이 있다. 줄은 질긴 새끼로 꼬아 중앙이 둥그렇고,
감모여재도 / 感慕如在圖 [예술·체육/회화]
사당과 위패를 그린 그림. 집안에 조상의 사당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한 것으로 주로 기와집 사당과 중앙에 빈 위패자리가 있고, 그 앞에 제사상을 그려 놓았다. 사당 주위에 화조도, 어락도, 청송도 등으로 장식한 경우도 있으며, 석류, 불수감, 유자
감생설화 / 感生說話 [문학/구비문학]
남녀의 결합이 아닌 특이한 계기나 성스러운 물체의 정기를 받아 잉태하게 되었다는 설화. 우리 나라에서는 『삼국유사』·『삼국사기』·『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과 여러 가지 구전설화를 통해 전해지고 있는데, 다른 나라에도 널리 분포되어 있다. 감생설화는 그 행위나 상황의 구
감용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여기에는 ‘향산동쥬ᇰ약죠’(4면), ‘동쥬ᇰ규식슈십죠목’(3면), ‘동쥬ᇰ신약죠목’(4면), ‘심상문답’(4면), ‘비들기와 부엉이문답’(3면), ‘ᄀᆡ화분별’(8면), ‘효부효자슈어’(5면), 그리고 ‘문답’(5면)이 함께 필사되어
감입곡류하천 / 嵌入曲流河川 [지리/자연지리]
지반의 융기나 침식기준면의 하강으로 인하여 자유곡류하천이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깊게 파인 하천. 한강·금강·낙동강 등 대하천 중상류에는 심하게 구불구불한 감입곡류하천이 널리 나타난다. 이러한 하천은 흔히 고위평탄면과 더불어 요곡융기(撓曲隆起) 이전에 한반도가 전체적
감자 [문학/현대문학]
김동인(金東仁)의 단편소설집. 수록된 작품은 「감자」 이외에 「태형(笞刑)」·「명화(名畵) 리디아」·「눈을 겨우 뜰 때」·「어즈러움」·「피고(被告)」·「딸의 업을 이으려」·「명문(明文)」 등 8편이다.
감정이 있는 심연 / 感情─深淵 [문학/현대문학]
한무숙(韓戊淑)이 지은 단편소설. 1957년 『문학예술(文學藝術)』 1·2합병호에 발표되었고, 이 작품으로 자유문학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발간된 두 번째 창작집의 표제 작품이기도 하다. 인간 내면에 있는 콤플렉스 현상을 다룬 심리소설이다. 여주인공 오리골 큰기와집 딸
감정인 / 鑑定人 [사회/사회구조]
미술품·골동품·귀금속·보석 등의 제작자·연대·제작지 및 그 진위 등을 식별, 판단하여 그 가치를 평가하는 사람. 최근까지만 해도 감정인과 감정사를 구별하지 않았으나, 1973년에 공인감정사제도가 생긴 이후부터는 명칭을 구별하여 사용한다. 즉 감정사는 재무부에서 시행하는
감탕나무 / 甘湯─ [과학/식물]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소교목. 학명은 Ilex integra THUNB.이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이남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타원형 또는 이와 비슷하고, 양 끝이 빠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3, 4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암꽃과 수꽃이 딴 그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