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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사회 > 사회구조
등대원 / 燈臺員 [사회/사회구조]
등대 또는 등대선의 경보등 및 신호장치를 조작하여 선박의 안전항해를 돕는 사람. 정해진 시간에 등대의 불을 켜고 끄거나 자동적으로 점등과 소등이 되는 자동장치를 조종한다. 부표가 설치된 해안을 점검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점등장비와 렌즈를 소제하며 장비를 정비하고 간
땅꾼 / 땅꾼 [사회/사회구조]
뱀을 잡아서 파는 일을 생업으로 하는 직업인. 땅꾼이라는 이름은 땅을 파서 땅속의 뱀을 잡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전한다. 뱀의 맛과 약효는 봄·여름이 가을·겨울보다 떨어진다. 겨울잠을 자기 위하여 영양분을 잔뜩 저장한 뱀들은 늦가을부터 땅속에 들어간다. 뱀은 무리 지
땜장이 / 땜장이 [사회/사회구조]
금이 가거나 뚫어진 그릇을 때우는 일을 업으로 하는 기술자. 1960년대까지만 하여도 금이 가거나 구멍이 뚫어진 솥·주전자·냄비 등 각종 그릇은 버리지 않고 때워서 사용하였다. 땜장이는 풀무와 화로, 그리고 땜인두 등을 메고 “양은냄비 솥 때워요.”라고 외치면서 다닌다
로스앤젤레스한인촌 / 로스엔젤레스韓人村 [사회/사회구조]
재미 한국인이 집단으로 거주하며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 재미한인의 역사는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밭으로의 노동이민에서 시작되나 이것은 1905년에 중단되고 본격적인 이민이 시작되는 것은 1965년 개정된 이민법에 의하여 연간 2만명이 이주하게 되면서 부터이다.
마름 / 마름 [사회/사회구조]
지주로부터 소작지의 관리를 위임받은 관리인. 조선시대부터 소작제를 통한 토지 경영방식은 지주가 직접 소작인을 관리하거나, 일정한 대리 감독인을 두어 간접적으로 관리하는 두 가지의 방법이 있었다. 전자는 주로 중소 지주가 본인 또는 가족의 힘만으로 그 관리를 수행할 수
마부 / 馬夫 [사회/사회구조]
말을 타고 갈 때에 고삐를 잡고 앞에서 끌거나 뒤에서 따르는 일을 하는 직업인. 마부들은 자기 손님을 즐겁게 하려고 이른바 말광대굿을 벌이기도 하였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말을 타고 다니는 일이 없어지자, 마부들은 달구지나 마차를 마련, 짐을 나르는 일에 종사하였다.
마산데모사건 / 馬山데모事件 [사회/사회구조]
3.15부정선거에 항의하여 일어났던 마산 시민데모대와 경찰의 충돌사건. 1960년 3월 15일 이른바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민, 학생으로 이루어진 평화적 데모대는 경찰의 무차별 발포와 체포, 격분하여 남성파출소를 비롯한 경찰관서와 국회의원 및 경찰서장 자택을 습격, 8
마을회관 / ─會館 [사회/사회구조]
마을 주민들의 집회를 위하여 세워진 공공건물. 마을의 공유 재산으로서 존재한다. 마을에는 동장이나 반장을 중심으로 하는 리·동의 조직을 비롯하여 개발위원회, 4H클럽, 부녀회, 동계 등과 같은 많은 조직이 있다. 이와 같은 조직들은 일의 논의와 결정 및 집행과 결산 등
매파 / 媒婆 [사회/사회구조]
혼인을 중매하는 여인으로 ‘뚜쟁이’라고도 함. 대체로 중년 이후의 노파들이었으므로 파(婆)·온(媼)이라는 자가 붙었다. 혼인적령기의 자녀를 둔 집을 연줄관계로 찾아다니면서 직업적으로 중매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남녀 두 사람의 자유의사에 의한 결합은 야합이라
멋 / 멋 [사회/사회구조]
한국인이‘미적인 것’을 가리킬 때 ‘아름다움’·‘고움’과 함께 사용하는 미학용어.문학용어. 우리들은 ‘멋있는 집이다.’, ‘멋있는 글씨다.’, ‘저 사람의 옷맵시는 멋있다.’, ‘저이는 멋쟁이다.’, ‘멋있는 풍경이다.’라는 말들을 종종 사용한다. 이 때 멋이란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