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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나라말본 [언어/언어/문자]
김윤경(金允經)이 지은 중·고등학교용 국어문법교과서. A5판. 본문 224면. 김윤경은 분석적인 언어관을 가지고 주시경(周時經)의 문법체계를 계승, 발전시켰는데, 1926년 ≪조선말본≫, 1946년 ≪한글말본≫, 1948년 ≪나라말본≫을 지어내었다. 그 가운데 ≪나라말
나로도해수욕장 / 羅老島海水浴場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에 있는 해수욕장. 광주에서 130㎞, 고흥읍에서 25㎞ 떨어진 고흥반도의 남동쪽에 있는 섬으로 내나로도와 외나로도 두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금해수욕장이라고도 알려진 나로도해수욕장은 외나로도에 속해 있으며, 최근 나로우주해수욕장으로
나루터취락 / 나루터聚落 [지리/인문지리]
하천이나 좁은 수로 또는 해협을 건너기 위한 지점의 나루터를 중심으로 형성된 취락. 하천에 발달한 나루터 취락은 하류 또는 하구에 외항으로 발달한 제2의 취락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하구 취락은 초기에는 하천에 접하여 취락이 형성되어 발달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나리분지 / 羅里盆地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리에 있는 분지. 화산분출물로 이루어진 나리분지의 토양은 보수력(保水力)이 약하기 때문에 밭농사를 하며 논농사는 불가능하다. 분지 내에서는 더덕을 비롯하여 산채나물인 취·고비·산나물 등과 약간의 옥수수·감자가 재배되고 있다. 특히 나리분지 내부
나무장수 / 나무장수 [사회/사회구조]
산에서 나무를 해다 파는 직업인.장수. 6·25사변 뒤에도 나무장수를 흔히 찾아볼 수 있었는데, 이때까지만 하여도 연탄이 널리 보급되지 않아, 밥을 짓거나 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나무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주업으로 나무장수를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농한기에 농민들
나박김치 [생활/식생활]
배추와 무를 주재료로 해서 담근 국물김치. 『규곤시의방』과 『색경』에 나박김치의 이름만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이미 나박김치 담그는 법이 보편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증보산림경제』의 담저법(淡菹法)에는 무에 생강과 파 등을 넣고 간을 맞춘 나박김치가 기록되
나배도 / 羅拜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나배도리에 있는 섬. 1529년(중종 24)경부터 사람이 정착하기 시작하였다고 전한다. 2010년 기준으로 인구는 61명(남 28명, 여 3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44세대이다. 취락은 남쪽 해안의 선착장을 중심으로 모여 있다. 토지이
나북천 / 羅北川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경성군 고성군고성산(高城山)과 대연곡산에서 발원하여 군의 북부를 남류하여 동해의 청진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나북천(羅北川)의 길이는 42.6㎞이다. 함경산맥(咸鏡山脈)의 동사면을 흐르므로 경사가 급하다. 이 하천의 중·상류에는 유역 평야가 전혀 발달하지 못하였
나비춤 / 나비춤 [예술·체육/무용]
불교의식무용의 하나. 행위동작으로 불법(佛法)을 상징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불교의식무용 가운데 가장 중요한 춤이라고 할 수 있다. 불교의식 가운데 대개 영산재(靈山齋)·상주권공재(常住勸供齋)·수륙재(水陸齋)·각배재(各拜齋)·생전예수재(生前豫修齋) 등의 중간중간
나주 기민창 조상본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속의 조상본풀이의 하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안씨집안의 조상, 곧 수호신의 본풀이이다. 이 신은 안씨 집안 부계로 모셔져 오다가 널리 분포되었으며, 나아가 어부·해녀의 수호신으로까지 기능이 확대되어 어업 수호신으로 모셔지기도 한다. 이 본풀이는 조상신을 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