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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사회 > 촌락
이문 / 里門 [사회/촌락]
조선시대 도둑을 단속할 목적으로 전국의 마을 입구에 세운 문. 1464년(세조 10) 한성의 각 마을에 설치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주로 야간 통행자를 검문하였다.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222번지, 중구 남대문로 2가에서 조선호텔로 들어가는 입구, 중구 태평로 2
이정 / 里正 [사회/촌락]
조선시대 지방행정조직의 최말단 단위인 이의 책임자. 조선 후기에 와서 그 담당자들이 낮은 신분 출신으로 동네의 심부름꾼과 다름없이 되었으므로 이정(里丁)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에 군현 이하의 하부조직으로는 면(面)·사(社)·방(坊)·동(洞)·이(里)·촌(村) 등 여
이정표 / 里程標 [사회/촌락]
도로나 선로(船路) 등의 길 가장자리 일정한 곳에 이르는 거리를 적어 세운 푯말이나 표석(標石). 이정표가 언제, 어떤 형태로 발생했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능상으로 볼 때 우리 나라의 고대 신앙형태인 솟대나 장승, 성황당을 이와 유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족촌 / 吏族村 [사회/촌락]
조선시대의 중인인 향리·서리가 집단적으로 거주한 마을. 이족은 지위의 세습 여부에 따라 그 지방출신으로 아전을 대대로 맡는 향리와 다른 지방에 와서 임시로 근무하는 가리(假吏)로 구분할 수 있다. 이족촌은 전자가 집단적으로 거주한 마을을 가리킨다. 이 마을은 중앙과
이태원 / 梨泰院 [사회/촌락]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로서 주한 미군을 비롯한 외국인, 외국 상품, 외국 문화의 집결지. 조선시대 말에는 일제가 식민지 통치를 위한 군사기지를 용산에 두었고, 1945년 해방 후에는 그 자리에 미군이 주둔해왔다. 외국군의 주둔은 이태원 일대의 성격을 규정하게
인사동 / 仁寺洞 [사회/촌락]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법정동의 명칭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되어 있는 인사동 및 그 인근지역을 지칭함. 인사동은 북쪽의 북악산과 남쪽의 청계천 사이의 평지에 위치하고 있다. 옛날에는 삼청동에서 시
임대주택 / 賃貸住宅 [사회/촌락]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 사업자가 건축하여 일정한 임대료를 받고 거주자에게 빌려주는 주택. 우리나라 최초의 임대주택은 1962년 대한주택공사에 의해 건설·공급된 마포구 도화동의 소형 아파트였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1972년에는 정부가 미분양된 개봉동 주공아파
입향조 / 入鄕祖 [사회/촌락]
어떤 마을에 맨 먼저 정착한 사람이나 조상. 마을은 자연과 인간과 생활이 조화된 전통적 한국 사회의 기반적 단위이다. 여기에서는 비교적 자급자족적인 성격이 강한 농업·임업·어업 등 자연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생활이 이루어지며, 생산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입호제도 / 入戶制度 [사회/촌락]
전통사회의 자연 촌락에서 마을사람들에게 이익이 되도록 경지·산야·어장 등을 공동의 벌이터로 이용하는 관행. 이러한 관행에 따라 마을의 기본 구성원이 되는 것을 입호라 하고, 입호에 따른 관습상의 권리를 입호권이라 한다. 입호권은 기본 성원이었던 아버지를 승계한 맏아들에
재지기 / 齋─ [사회/촌락]
재실(齋室)을 관리하는 사람. 재실이란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 때 이용할 목적으로 지은 집이나, 문묘에서 유생들이 공부하는 집을 말한다. 조선시대에 유교를 수용함으로써 조상숭배의 이념이 발달하면서 지배층에 속하는 사람들은 양반과 조상숭배의 상징물로 재실을 건축하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