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의복 총 11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의복
가사 / 袈裟 [생활/의생활]
승려가 입는 법의. 본래는 색의 호칭으로서 부정잡색을 의미하며, 탁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흑장삼과 붉은 가사가 전래된 이후 전통적인 바지 저고리 위에 착용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갈색, 황색, 적색의 가사가 주류를 이루어 정착해 왔다.
각건 / 角巾 [생활/의생활]
궁중 잔치 때 춤을 추는 무동(舞童)이 쓰던 건(巾). 그 모양은 복두(幞頭)와 비슷하여 포(布)로 만들고 능각(稜角 : 뾰족한 모)이 있으며, 무(武)에 양각(兩脚)이 있다. 다만 복두와 다른 것은 복두는 전후단(前後段)이 있어 전단은 낮고 후단은 조금 높은데 비하여
갑옷 / Armor [생활/의생활]
전쟁에서 적의 화살이나 창검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입었던 쇠나 가죽의 비늘을 붙여서 만든 옷. 갑(甲)은 갑옷, 주(胄)는 투구를 이른다. 갑옷은 전쟁에서 화살·창검을 막기 위해 쇠나 가죽의 비늘을 붙여서 만든 옷이며, 투구는 적의 무기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
갓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성인 남자가 머리에 쓰던 관모(冠帽). 머리를 덮는 부분인 모자(帽子)와 얼굴을 가리는 차양부분인 양태(凉太)로 이루어진다. 원래 햇볕이나 비와 바람을 가리기 위한 실용적인 용구로서의 쓰개였으나, 재료·형태·제작법이 다양하게 발전하면서 사회성을 가지는 관모로
강사포 / 絳紗袍 [생활/의생활]
임금이 입는 붉은 색의 조복. 왕이 삭망ㆍ조강ㆍ진표ㆍ조현ㆍ조참 등에 착용한 조복은 원유관과 강사포, 규, 관, 의, 상, 중단, 패, 수, 폐슬, 대대, 말, 석이 일습을 이룬다. 강사포는 강색, 즉 붉은색 비단으로 만들고 깃ㆍ도련ㆍ수구에도 붉은색 선을 둘렀다. 세종
고대박물관소장홍진종의복 / 高大博物館所藏洪鎭宗衣服 [생활/의생활]
1968년 경기도 오산에 소재한 조선 후기의 문신 홍진종(洪鎭宗)의 묘에서 출토된 복식. 1968년 5월 20일경기도 오산에서 홍진종(1649∼1702)의 묘를 이장(移葬)할 때 출토된 것이다. 홍진종은 1677년(숙종 3) 진사에 급제하여 통헌대부(通訓大夫)와 평강현
고종의누비저고리 / 高宗의누비저고리 [생활/의생활]
조선 말기 고종이 평상복으로 입었던 오목누비(五目縷緋) 저고리. 고종이 평상복으로 입었던 누비저고리 1점으로 고종의 질녀(姪女)인 안동김씨 김인규의 부인이 입궐하였을 때 하사받은 유물이다. 오늘날 전하는 한말의 왕실유물들이 대부분 예복임에 반해 이 옷은 고종이 평상복으
곤룡포부용문보 / 袞龍袍付龍紋補 [생활/의생활]
황제의 상복(常服)인 황색 운보문사(雲寶紋紗) 곤룡포(袞龍袍) 1점과 곤룡포에 부착된 용문보(龍紋補). 대한제국 시기 황제용 황색 곤룡포로서 가슴과 등, 양어깨에 용무늬가 수놓인 원형의 용문보(龍紋補)가 부착되어 있어 '곤룡포부용문보'라는 명칭으로 지정되었다. 곤룡포는
공복 / 公服 [생활/의생활]
관원(官員)이 조정(朝廷)에 나아갈 때 입는 관복(冠服). 신하가 임금에게 상주(上奏)할 일이 있어 조현(朝見)할 때, 사은 또는 사퇴관계로 배알할 때 착용하였다. 이에는 복두(幞頭)를 쓰고, 포(袍)에 대(帶)를 띠며, 흑화(黑靴)를 신고, 홀(笏)을 들었다. 우리
과천출토광주이씨의복 / 果川出土廣州李氏衣服 [생활/의생활]
1979년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에 소재한 광주이씨(廣州李氏) 이언웅(李彦雄)과 그의 며느리 청주한씨(淸州韓氏) 묘에서 출토된 1550년대의 남녀 복식 20점. 1979년 4월 20일경기도 시흥군(현 시흥시) 과천면 막계리 소재의 광주이씨 선산 묘지를 이장하던 중 이언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