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한국관련 독일외교문서 탈초·번역·DB 구축

본 사업은 옛 독일어필기체 해독, 독한 번역, 한국사교열감수, DB 구축 등의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연구자들 간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실행하였다. 공동연구의 결과는 개항기 한국사 연구의 균형 잡힌 학제 간 연구 및 1세기 이상의 전통을 가진 한독교섭사와 외교사 연구에 긴급한 토대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사료학, 독일지역학, 비교문화학 연구는 물론이고 전문 탈초 번역 또는 감수 과정 속에서 언어학 및 번역학(외교문서 번역 이론 정립)의 연구 확산을 기대할 수 있다.

공동연구진 더보기 +

연구책임자 : 김재혁 (고려대학교)
공동연구원 : Kneider Hans-Alexander (한국외국어대대학교)
공동연구원 : 김용현 (고려대학교)
공동연구원 : 배항섭 (성균관대학교)
공동연구원 : 유진영 (고려대학교)
공동연구원 : 이도길 (고려대학교)
공동연구원 : 이정린 (고려대학교)
공동연구원 : 한승훈 (고려대학교)

연구개요 더보기 +

■ 근대국제관계사의 종합적 이해와 복원
■ ‘서구’를 다층적으로 이해하는 새로운 연구 방법론 모색
■ 독일과 EU, 그리고 세계를 새롭게 이해하기 위한 역사적 토대 구축
■ 개항기 한국관련 외국문서 사료의 접근성 및 효율적 이용성 제고
■ 학제 간 협동연구 토대 제공 및 기초자료로서 연구 확산

연구요약 더보기 +

본 연구는 1866년~1910년간의 독일연방 외무부 정치문서보관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개항기 한국 관련 독일외교문서문서자료를 대상으로 1) 문서형식에 대한 공동 연구와 옛 독일어 전문가에 의한 탈초, 2) 독일어 전문 번역, 3) 독일 언어학, 문화, 역사학, 한국사 전문 연구진의 학제 간 번역 및 교차검토 감수 5) 자료 목록화 및 DB 메타데이터 작성 5) 연구종료 후 출판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