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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도비념 / 각도비념 [종교·철학/민간신앙]

    제주도에서 가신(家神)에게 기원하는 제례의 절차. 굿을 할 때는 집안의 각처를 관장하고 수호하는 신에게 기원하는 각도비념이 필수적인 제차(第次)이다. 문전신, 안칠성, 밧칠성, 조왕신과 오방토신, 주목정살지신, 눌굽지신 등이 있다. 문전본풀이도 각도비념의 일종이다.

  • 골매기 / 골매기 [종교·철학/민간신앙]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영남지방의 마을수호신. 고을(洞, 邑, 郡)과 막(防), 그리고 명사형 어미 '이'의 복합명사로, 골매기 서낭님, 골매기 할베라고도 하는데, 마을의 창건신, 시조신 등의 관념을 갖고 있다.

  • 밀고 / 密告 [종교·철학/대종교]

    대종교에서 사용하는 주문 중의 하나. 나철(羅喆)이 1916년 묵계(默契)로 받았는데, 끝에 강해신극(强解神極)이라고 되어 있었다. 따라서 대종교인들은 밀고의 뜻은 알 수 없으며, 그 뜻을 알려고 하면 신벌(神罰)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대종교인들은 밀고를 성심으로 외우

  • 상설 / 象設 [예술·체육/건축]

    석물. 능(陵)·원(園)·묘(墓)에 설치한 여러 석물(石物)을 가리킨다. 조선왕릉의 상설제도는 기본적으로《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속오례의(續五禮儀)》,《춘관통고(春官通考)》등의 전범을 따랐으나 시대의 형편과 피장자의 위상에 따라 적잖은 차이를 보인다.

  • 신주 / 神主 [사회/가족]

    죽은 사람의 위를 베푸는 나무패. 대개 밤나무로 제작한다. 길이는 여덟치. 폭은 두 치가량이고 위는 둥글고 아래는 모지게 생겼다. 보통은 혼전·종묘·가묘에 봉안한 것을 신주(神主), 기타의 사묘에 봉안한 것을 위판(位版)으로 불렀다. 조선시대에는 귀천의 구별없이 1척

  • 심고 / 心告 [종교·철학/원불교]

    마음 속으로 진리 앞에 자기의 소회를 고백하여 뜻과 같이 이루어지기를 비는 원불교의 의식. 각종 법회나 의식행사, 조석으로 법신불사은 앞에 자기의 행위와 느낌을 고백하고 소원을 빌기도 한다. 심고의 목적은, 자력과 타력이 함께 하고 천력과 인력이 합하는 데 있으며, 진

  • 심고법 / 心告法 [종교·철학/천도교]

    내 몸에 모셔져 있다고 믿는 한울님에게 일상적인 소원이나 하고자 하는 일에 감응이 있기를 아뢰는 동학의 종교행위 가운데 하나. 심고형식과 내용은 최시형이 수찬한 <내수도문>에 나온다. 이것은 마치 부모에게 고하라는 것이다. 심고법은 마치 한울님 앞에서 맹세하는 면이 강

  • 오관 / 五款 [종교·철학/천도교]

    천도교의 교인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기본의무. 주문(呪文), 청수(淸水), 시일(侍日), 성미(誠米), 기도(祈禱) 등의 다섯 가지 수도조목(修道條目)이다.

  • 오주 / 五呪 [종교·철학/신종교]

    증산교에서 쓰는 주문. 짤막한 주문 다섯 개를 하나로 묶은 것으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오주이고, 또 하나는 오주를 수련하는 데 쓰이는 수련용의 오주이다.

  • 태을주 / 太乙呪 [종교·철학/신종교]

    증산교의 여러 교파에서 사용하는 주문. 원래 태을주는 조선 선조 때 충청도 비인에 살았던 도인 김경흔이 50년간의 도통공부를 마치고 지은 것이라 한다. 태을주는 역(易), 불(佛), 선(仙)의 세 사상이 조화롭게 합하여져 있으며, 말세의 병마를 내쫓아 후천세계를 개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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