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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정대신 / 參政大臣 [역사/근대사]
구한말 의정부의 관직. 1896년부터 1907년까지의 의정부 직원이며, 의정대신 다음 서열이다. 1896년 9월 신설 당시의 명칭은 참정이었고, 1905년 2월 참정대신으로 바뀌었다. 칙임관으로 1898년 6월까지는 내부대신이 당연직으로 겸임하다가 1898년 6월 이후
참지 / 參知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병조의 정3품의 관직. 정원은 1인이다. 정무기관으로 육조가 있었으나 이 가운데 국방과 직결되는 병조의 업무량이 가장 많아 처음에는 지병조사(知兵曹事)를 두었다가 참지로 개칭하여 법제화하였다.
참찬 / 參贊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의정부의 정2품 관직. 참찬은 1415년(태종 15) 1월에 육조직계제로 의정부기능의 약화와 관련된 관제개편으로 의정부찬성사(종2품, 2인)가 좌우참찬으로 분리되어 그 중 우참찬이 개칭되면서 성립되었다. 그 뒤 12월에는 정원이 2인으로 증가되었다. 1896
참판 / 參判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육조의 종2품 관직. 각 조에 1원이 있어 육조의 장관인 판서를 정경(正卿)이라 한 데 대하여 차관으로서 아경(亞卿)이라 하였다. 육조직계제를 강화하기 위해 1432년(세종 14) 3월 참판·참의 각각 1원을 증원하였다. 그러나 1434년 다시 참판 1원을
참하관 / 參下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무산계에서 정7품 무공랑·적순부위 이하의 문무잡관직의 통칭. 참하관은 중앙과 지방의 각종 실무를 담당하는 하급관리로서 양반과 비양반참하관 사이에는 많은 차별이 있었다. 양반참하관은 근무일수가 짧고 과거·음서·특지 등에 의하여 승진이 빨랐다. 반면 비양반참하관
창가 / 唱歌 [문학/현대문학]
개화기 신체시의 형성과 전개에 징검다리 구실을 한 시가 양식의 하나. 창가의 효시를 이룬 작품은 1876년 새문안교회 교인들이 지어서 부른 '황제탄신경축가'이다. 대형 창가는 여러 가지 사실들을 차례로 이야기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것은 서사시 내지 이야기시의 성격
창가루외사 / 倉可樓外史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 문신·학자 김려가 『동사제강』·『동각산록』·『이상국일기』 등 야사를 집성한 총서.야사집. 현전 서목을 살펴보면, 홍만종(洪萬宗)의 『동사제강(東史提綱)』 상·하(제1책), 김군석(金君錫)의 『동각산록(東閣散錄)』2∼26(제13∼25책), 이원익(李元翼)의 『이
창강서원 / 滄江書院 [교육/교육]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에 있는 서원. 1629년(인조 7)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황신(黃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82년(숙종 8)에 ‘창강(滄江)’이라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다. 그 뒤 대원군의 서
창계문집 / 滄溪文集 [생활]
별집류(別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2책이며, 판종은 신연활자본(新沿活字本)이다. 규격은 27.1×18.5cm이고, 반곽은 18.3×13.3이다. 표제는 창계집(滄溪集)이고, 판심제는 창계문집(滄溪文集)이다. 김수(金銖)가 지은 것으로, 권수는 8
창계서원 / 滄溪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면 선창리에 있는 서원. 1695년(숙종 21)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황희(黃喜)·황수신(黃守身)·유호인(兪好仁)·장응두(張應斗)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68년(고종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