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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수서원 / 竹樹書院 [교육/교육]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에 있는 서원. 1570년(선조 3)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조광조(趙光祖)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같은 해에 ‘죽수(竹樹)’라고 사액되었으며, 1630년(인조 8)에 양팽손(梁彭孫)을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배향

  • 죽순 / 竹筍 [생활/식생활]

    대나무의 어린 줄기. 대나무는 동양의 열대·아열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서, 죽순은 고급 식품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조선시대의 문헌인 『증보산림경제』·『임원경제지』 등에도 죽순밥·죽순정과·죽순나물 등 다양한 죽순조리법이 수록되어 있다. 어린 죽순은 많은 맛성분이 어울려서

  • 죽은 체하는 토끼 [문학/구비문학]

    토끼가 꾀를 써서 죽을 위기를 벗어난다는 내용의 설화. 동물담이면서 지략담에 속한다. 토끼가 산에서 팔딱팔딱 뛰다가 덤불에 다리가 걸려서 엎어졌다. 어떻게 하면 다리를 풀까 궁리를 하다가 지나가는 똥파리를 불러서 “똥파리야, 네 자손이 흥성하다니 내 털끝마다 쉬를 좀

  • 죽일집 / 竹日集 [종교·철학/유학]

    김광엽의 문집. 석인본, 서: 유도헌(1901), 발: 김상학, 권상규, 2권 1책. 권1에는 연보와 시 8제, 계사, 차자, 권2에는 이원익과 이개립에게 보낸 편지 4편과 송시 및 증별시 4제, 만사 22제, 묘갈명, 십대손 김상준이 쓴 우곡별묘고유문이 있다. 이외에

  • 죽전유고 / 竹田遺稿 [종교·철학/유학]

    권석호의 문집. 석인본, 서:이가원(1967), 발:김철희(1967), 6권3책. 서는 1967년에 이가원이 쓰고, 발은 김철희가 지었다. 저자의 아들 치하가 지은 <소식>에 따르면, 저자의 시문이 산실는 것을 안타까워했던 백씨가 베껴 둔 것을 김환창과 조병렬에게 부탁

  • 죽정서원 / 竹亭書院 [교육/교육]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서원. 1681년(숙종 7)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박성건(朴成乾)과 박권(朴權)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83년에 박권(朴權)과 박규정(朴奎精), 1726년에 이만성(李晩成)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

  • 죽존자전 / 竹尊者傳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혜심(彗諶)이 지은 가전체소설. 「죽존자전」의 죽존자는 위수(渭水)나 소상강(瀟湘江)가에 노닐면서 서리나 눈에 단련되어 기골이 청신하였다. 존자의 사진인 사군자의 대나무 그림을 세상에서 보배로 여긴다. 죽존자의 덕이 뛰어남을 다 말할 수 없다. 대략 열 가

  • 죽주 / 竹州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안성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개차산(皆次山)이었는데 신라의 경덕왕이 개산군(介山郡)으로 고쳐 한주(漢州)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 (태조 23) 죽주로 고쳐 지주사(知州使)를 두었다. 현종 때광주(廣州)에 예속시켰으며 1413년(태종 13) 죽산(竹山)

  • 죽지사 / 竹枝詞 [문학/한문학]

    악부시의 일종. 죽지란 원래 파유(巴歈)지역 일대에 유포된 민가(民歌)의 일종이었다. 이 죽지사는 작자의 순수 서정이 아니라 건평이란 특정 지역의 민가와 민풍을 근거로 지어졌다. 읊조리는 시가 아니라 가창(歌唱)을 전제한 노랫말로 지어졌다. 개별작품의 양식은 7언절구

  • 죽창한화 / 竹窓閑話 [문학/구비문학]

    조선시대 문신 이덕형이 풍속·제도·풍수·점복·인재 등 자신이 견문한 내용을 수록한 만록집. 이 책의 이름은 이본에 따라 일정하지 않아, 『연려실기술』 별집 야사 목록 및 『대동야승』(권70), 『설해(說海)』(제91책) 등에는 ‘죽창한화[竹窓閒(閑)話]’로 되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