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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사회
  • 견마꾼 / 牽馬─ [사회/사회구조]

    사람이 탄 말이나 당나귀를 끄는 마부. 조선시대의 사복시(司僕寺)에 소속되어 왕·세자·군의 경마를 잡던 견마배(牽馬陪)에서 유래되었다. 견마배는 중종 때에 잡직 종7품을 받았다. 견마는 원칙적으로 문무관에게만 허용되었으나, 민간에서도 성행하여 조선 말기까지도 양반이 출

  • 겹사돈 [사회/가족]

    겹혼인을 하여 맺어진 사돈. 전통사회에서는 중매를 통해 혼인을 했기 때문에 혼인 당사자보다는 중매인의 의견이 중요하였고, 또한 혼인이 신랑·신부 두 사람의 결합 뿐만 아니라 두 가정 내지 두 친족집단의 결합이어서 집안어른의 의사가 중요하였다. 겹사돈에는 두 집안이 딸을

  • 경로당 / 敬老堂 [사회/사회구조]

    노인들이 모여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지어 놓은 집으로 사회복지시설의 한 형태. 노인들이 동년배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지식을 얻거나 건전한 취미와 오락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의 집으로, 노인정(老人亭)이라고도 한다. 노인여가시설의 기원은 우리 나라 전통사회

  • 경비원 / 警備員 [사회/사회구조]

    사무소·공장·창고 기타 여러 종류의 시설물을 순찰하고 조사하여 도난·화재·불법 침입을 막고 출입자 통제·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 경비하는 업체나 장소에 따라 건물 경비원(전산업), 공항대합실 경비원(여행알선·운수서비스), 부두 경비원(여행알선·운수서비스), 역

  • 계 / 契 [사회/촌락]

    우리 나라에 보편적으로 존재하였던 협동단체. 계는 그 기원이 불확실하고 종류가 다양하며 기능도 복잡하기 때문에 그 개념을 간단히 정의하기는 어렵다. 많은 주장들이 있지만, 계는 계원의 상호부조·친목·통합·공동이익 등을 목적으로 일정한 규약을 만들고, 그에 따라 운영된다

  • 계급 / 階級 [사회/사회구조]

    사회적 이해관계의 차이에서 비롯된 대립적인 사회집단을 지칭하는 개념. 고전적 개념은 생산관계에서 재산의 소유와 비소유, 또는 지배와 종속의 관계에 바탕을 두고 계급을 파악하고 있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계급의 개념을 이러한 경제적 생산관계 뿐만 아니라 정치적 권력관계나

  • 계례 / 筓禮 [사회/가족]

    혼례 때 여자가 쪽을 찌어올리고 비녀를 꽂는 의례. 관례가 남자의 머리를 빗어올려 상투를 틀고 관모를 쓰는 의식임에 비해, 계례는 여자의 의례로, 모두가 성인이 되었음을 뜻하는 의례이다. 『사례편람』에 여자가 혼인을 정하면 계례를 행한다 하였고, 혼인을 정하지 않았어도

  • 계모 / 繼母 [사회/가족]

    정식으로 혼례를 갖추어 들어온 아버지의 후처. 전처 소생의 자녀인 의자녀(義子女)와의 사이에 모자관계가 생기며, 만약 계모가 이혼하면 모자관계는 없어진다. 우리 전통사회에서 계모와 의자녀 간은 상속제도나 복상제도에서 차별을 두었다. 계모의 입장에서 보면 생모처럼 대접

  • 계몽주의 / 啓蒙主義 [사회/사회구조]

    이성적 사고와 진보적 역사관을 갖고 사회를 개혁하려는 데 목적을 두었던 시대적인 사조(思潮). 우리나라의 계몽주의는 계몽사상·애국계몽운동·계몽주의문학 등 사회 전반에서 나타났으며, 실학자들과 개화사상가들에게서 계몽주의가 발견된다. 계몽주의는 근대시기를 성찰하는 데 주요

  • 계방촌 / 契房村 [사회/촌락]

    조선시대 지방행정기관인 이방청(吏房廳)·향청(鄕廳)·장관청(將官廳)·하리청(下吏廳) 등이 사사로이 부역(賦役)을 징수하는 대신에 주민의 각종 신역(身役)을 면제해 주던 마을. 읍제(邑除)에 의한 제역촌(除役村)의 일종으로서 조선 후기에 특히 중남부지방에서 많이 발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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