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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음 / 可歌可吟 [문학/고전시가]
개화기에 성우(惺牛, 법호는 鏡虛)가 지은 불교가사. 2음보를 1행으로 모두 63행이며 국한문혼용체이다. 한용운(韓龍雲)이 엮은 『경허집』에 전하는데, 『석문의범(釋門儀範)』에도 옮겨 전한다. 주제는 인간세상에서 아무리 즐거워도 윤회를 면하지 못하니 참다운 즐거움을 구
가곡선 / 歌曲選 [문학/고전시가]
최남선(崔南善)이 찬정(撰定)한 시조집. 내용은 크게 책머리와 본문으로 나뉘어진다. 책머리에는 추인자(秋人子)가 쓴 서(序)가 있고 그 뒤에 일러두기가 있어 이 책의 편찬취지와 참조도서를 살필 수 있다. 이어서 목차가 나오고 다음에 음(音)·조(調)·풍도형용십오조목(風
가곡원류 / 歌曲源流 [문학/고전시가]
1876년(고종 13) 박효관(朴孝寬)과 안민영(安玟英)이 편찬한 가집(歌集). 『가곡원류』의 각 이본에 보이는 곡조의 명칭과 이를 대비하면, 평거는 평시조, 중거는 중허리시조, 두거는 지름시조, 엇악·엇롱은 사설지름시조, 엇편은 수잡가, 편삭대엽은 휘모리잡가와 대응되
가사 / 歌辭 [문학/고전시가]
한국 시가의 한 양식. 고려 말에 발생하고 조선 초기 사대부계층에 의해 확고한 문학 양식으로 자리잡아 조선시대를 관통하며 지속적으로 전해 내려온 문학의 한 갈래이다. 4음 4보격을 기준 율격으로 할 뿐, 행(行)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연속체 율문(律文)형식을 갖고 있다.
가사선 / 歌辭選 [문학/고전시가]
편자·연대 미상의 가사집. 한시문으로는 『시경』의 「칠월편(七月篇)」, 백낙천(白樂天)의 「장한가(長恨歌)」, 왕발(王勃)의 「등왕각서(滕王閣序)」, 소식(蘇軾)의 「전적벽부(前赤壁賦)」·「후적벽부(後赤壁賦)」 등이 실려 있다. 가사로는 「옥설화담」(196행)·「환향별
가사유취 / 歌詞類聚 [문학/고전시가]
국한문혼용체 가사 11편이 수록된 편자 및 편찬연대(19세기?) 미상의 조선후기 필사본 가사집(歌詞集). 『가사유취』에 수록된 가사(歌詞) 11편은 (1) 〈낙빈가(樂貧歌)〉(栗谷), (2) 〈어부사(漁父詞)〉(9章)(聾巖), (3) 〈권선지로가(勸善指路歌)〉(曺南溟)
가사집 / 歌詞集 [문학/고전시가]
1936년 신명균이 잡가집에 수록된 노래말을 수집하여 편찬한 가사집. A5판. 348면. 책머리에 1936년 편자가 쓴 범례 7항목이 있고 목차 다음에 본문이 실려 있다. 수록된 노래말은 「제비가」·「유산가」·「매화가」·「소춘향가」·「집장가」·「십장가」·「형장가」·「가
가성덕 / 歌聖德 [문학/고전시가]
1429년(세종 11) 예조에서 지은 경기체가. 내용은 조선의 창업과 이를 도운 명나라의 공덕을 읊은 것으로, 제1장은 천자가 천하를 통일하니 제후의 나라들이 모두 조공을 드려 온 천하가 한집을 이룩하였다는 내용이다. 제2장에서는 조선에 온 칙사의 의장과 관복을 바라보
가시리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고려가요. 『악장가사(樂章歌詞)』에 가사 전문이,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에 1장에 대한 가사와 악보가 실려 있다. 또한 이형상(李衡祥)의 『악학편고(樂學便考)』에 ‘嘉時理(가시리)’라는 제목으로 가사가 실려 있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가요 / 歌謠 [문학/고전시가]
광서연간(光緖年間:1875~1908)에 박제익(朴齊翊)이 편록(編錄)한 시조창 가집. 수록된 작품 대부분이 종장 4번째 음보가 없는 시조창(時調唱) 가집(歌集)으로, 종장 4번째 음보까지 기록한 작품도 8수 있으나, 이는 시조창 가집의 일반적 현상이다. 일반 시조창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