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평 / 高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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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고인석 /
고고찬 / 高高鑽
·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86-미상.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관은 제주(濟州)이고, 본적은 전라북도 정읍(井邑)이다. 1918년 2월 중국 국자가(局子街) 하장리(下場里) 연길(延吉) 도윤공서(道尹公署) 외교과원 박동원(朴東轅)의 집에서 이홍준(李弘俊)·이성근(李聖根)·김영학(金永學)·고동환(高東煥)·이동식(李東植) 등 항일독립운동가 33인과 함께 광복단을 조직하였다. 1919년 4월 이범윤(李範允)·진학신(秦學新) 등은 연길현에서 전에 있던 의병부대를 다시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모아 항일 독립운동에 전념하였다. 이렇게 의병부대를 다시 만든다는 소식에 많은 청장년들이 모여들자 그 지역 동포들이 힘을 합쳐 6개 대대를 만들었다. 이때 본부 총재를 맡은 이범윤을 도와 중부(中部) 참모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