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면상 / 高冕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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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덕문 / 德文
·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85-1943. 일제강점기 의병·독립운동가. 자는 덕문(德文)이고,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전라남도 부안(扶安) 출신이다. 아버지는 독립운동가 고제만(高濟萬)이다. 고면상은 타고난 성품이 강직하고 의협심도 강한데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본에 대한 적개심이 강하였다. 1905년(광무 9)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 선생 및 아버지 고제만과 함께 거사에 참여하였다. 1906년(광무 10) 전답을 팔아 무기를 구입하고 의병을 모아 순창(淳昌)으로 갔으나 최익현의 거사 실패로 돌아왔다. 1908년 기삼연(奇參衍)과 의병을 모집하여 전라남도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부상을 입었으며, 1914년 통정대부(通政大夫) 대한독립의군부(고종의 밀명을 받고 설립된 독립운동 단체) 참모관에 임명되어 군자금을 모집하다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전주(全州)에서 옥고를 치렀다. 1920년 파리장서 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었으나 3개월 만에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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