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창 / 姜大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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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생몰년 미상. 일제 강점기 사회주의자. 출신지는 경상남도 진주(晉州)이다. 1923년 진주에서 금주단연회(禁酒斷煙會) 조사원을 하였으며, 1924년에는 사상단체 동우사(同友社) 결성에 참여하였고, 1925년 2월에는 조선노동공제회 진주지회 창립 3주년기념회 준비위원으로 뽑혔다. 같은 해 9월에 설립한 동아일보 진주지국을 1935년 4월까지 맡아 경영을 하였다. 1927년 12월에는 신간회의 진주지회 간사직을 맡아 조직선전부를 담당하였으며, 1928년 2월 진주농민연맹 창립 때 조직부의 담당집행위원직을 맡았다. 1929년 3월에는 진주기자단의 간사로 활약하였으며, 1930년 4월에는 경남기자동맹위원으로서 서무재정을 담당하였고, 9월에는 진주농민조합의 집행위원직을 맡았다. 1931년 7월에는 발기인으로서 진주소비조합에 참여하였으며, 1944년에는 구여순(具汝淳) 외 19명과 함께 고려구국동맹회를 조직하였다. 해방 후에는 진주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이 되었으며, 1945년 11월에는 전국인민위원회에 진주시 대표로서 참석하였다. 1946년에 일어난 ‘10월 인민항쟁’ 때는 진주 지역의 항쟁을 선도하였다.《인민의 벗》이라는 좌익잡지를 간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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