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적 / 康基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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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01-미상. 일제 강점기 사회주의운동가. 본적은 평안북도 영변(寧邊)이다. 1925년 겨울 평안남도 평양(平壤)에서 그해 4월 18일에 공산주의 청년동맹으로 조직된 사회주의 운동단체인 고려공산청년회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1925년 김재봉(金在鳳)·유진희(兪鎭熙)·김약수(金若水) 등이 서울에서 항일투쟁 방식을 공산주의 방식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한 조선공산당에 1926년에 당원으로 가입하였다. 1928년 6월 ‘조선공산당 검거 사건’ 때 책임비서(責任秘書) 염영화(廉永華)를 비롯한 염기적(廉基迪)·김일선(金日善)·이영(李英)·한종유(韓宗瑜)·최영옥(崔令玉)·박찬관(朴燦貫) 등 50여 명의 당원들과 함께 검거되었다. 1929년 평양지방법원에서 2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1930년 12월 6일 정학원(鄭鶴原)·함연비(咸演▣)·한종유·염영화와 함께 만기 출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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