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각 / 李晩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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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근휴 / 謹休
신암 / 愼庵
암후 / 巖后
· 분야 : 종교·철학/유학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1815년(순조 15)∼1874년(고종 11). 조선 말기의 학자. 자는 근휴(謹休), 호는 신암(愼庵)‧암후(巖后), 본관은 진성(眞城)이다. 일찍이 영리(榮利)의 뜻을 버리고 경전과 『주서절요(朱書節要)』를 깊이 연구하면서 후진양성에 전력하였다. 성리학에도 조예가 깊어 이황(李滉)‧기대승(奇大升)간에 있었던 사칠이기론(四七理氣論)을 연구, 발전시켰다. 또, 『퇴계전서(退溪全書)』 중에서 긴요한 종지(宗旨)만을 발췌하여「계서약선(溪書約選)」을 편집하였고, 고증학에도 밝아 용학의목(庸學疑目)인「암후유기(巖后類記)」를 남겼다. 저서로는 『신암문집』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