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원창 / 興原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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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경제·산업/경제
· 유형 : 제도/관청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강원도 원주시 법천동에 설치되었던 조선 전기의 조창. 1413년 (태종 13) 영동지방의 세곡을 주창(主倉)에 남겨두고 군사용의 물자로 사용하게 하면서 영서지방의 세곡만 운송하였다. 그 운송항로는 한강의 수로를 따라 서울의 용산강변에 이르는 것이었다. 소양강창과 함께 그 기능이 크지 않아서 조선 후기에 관선조운이 쇠퇴하고 사선업자에 의한 임운이 널리 행하여지면서 관할 각 고을의 세곡도 임운됨으로써 이름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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