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차사 / 咸興差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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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법제/법제·행정
· 유형 : 제도/관직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조선 초기 함흥에 가 있던 태조에게 보낸 사신. 1400년(정종 2) 제2차왕자의 난이 일어나자 방원에게 환멸을 느낀 태조는 1401년(태종 1) 고향 함흥으로 갔다. 태종은 평소 태조가 신임하던 성석린을 보내어 그해 4월에 겨우 데리고 왔으나, 1402년 11월 다시 함흥으로 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 태종이 문안을 위하여 차사(差使)를 보냈으나 그 때마다 돌아오지 않아, 이 때부터 갔다가 소식도 없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함흥차사’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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