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문신 / 抄啓文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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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교육/교육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조선 정조 이후 규장각에 소속되어 재교육 과정을 밟던 연소문신.
정조는 37세 이하의 참상·참하의 당하관 중 젊고 재능 있는 문신들을 의정부에서 초선하여 규장각에 위탁 교육을 시키고, 40세가 되면 졸업시키는 인재 양성의 장치를 강구한 초계문신 제도이다. 교육 과정은 과강(課講)·과제(課製)의 강제가 주축이다. 전자는 매달 15일 전과 20일 후 두 번 행해졌고, 후자는 20일 후에 한번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