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 / 陳奏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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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법제/외교
· 유형 : 제도/관직
· 시대 : 근대/개항기
조선시대 대중국관계에서 임시로 파견되는 비정규 사절 또는 그 사신.
중국과의 사이에 외교적으로 알려야 할 일이 발생하였을 경우 임시로 파견하였다. 외교사항을 집대성한 <동문휘고>에 의하면 진주사의 임무는 중국으로부터의 책문또는 중국측의 오해에 대한 해명, 특히 중국의 사서에 조선에 관한 기사가 잘못 소개된 기록 등에 대한 정정요구나 조선내의 반역사건에 대한 전말보고 등이 주류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