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염창 / 義鹽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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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법제/법제·행정
· 유형 : 제도/관청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고려시대 소금의 저장 및 배급을 맡아보던 관서. 고려는 초기부터 전매물로 정하여 도염원(都鹽院)을 설치하고 이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게 하였다. 국가에서는 공로가 특별히 큰 사람에게 염분을 하사하였다. 고려 중기 이후에는 왕실과 귀족이 사리사욕으로 염분을 점탈하는 현상까지 보였다. 이후 1298년 충선왕이 즉위하면서 소금의 전매정책을 강화하여 각염법(榷鹽法)을 실시, 도염원을 민부(民部)에 이관시키며, 아울러 의염창을 설치하여 민간의 수요에 응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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