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적창 / 常積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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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법제/법제·행정
· 유형 : 제도/관청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1308년(충선왕 즉위년)에 설치된 왕실의 출납창고. 관원으로는 정5품의 사 인, 정6품의 부사 1인, 정7품의 승 1인이 있었다. 창고보유의 물화는 곡물과 아울러 소금이 중심이었다. 상적창에서도 내고(內庫)·안국사(安國社) 등 궁실의 창고와 마찬가지로 적지않은 염분을 장악하고 창고의 재원으로 하였다. 그러나 이듬해 충선왕이 소금의 전매라 할 수 있는 각염법을 실시하면서 염분은 국고에 이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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