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신화 / 金鰲新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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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학/한문학
· 유형 : 문헌/단행본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조선 초기에 김시습(金時習)이 지은 한문 단편소설집. 일반적으로 우리 나라 최초의 소설로 인정되고 있다. 완본은 전하지 않으며, 현재 전하는 것으로는 <만복사저포기 萬福寺樗蒲記>·<이생규장전 李生窺牆傳>·<취유부벽정기 醉遊浮碧亭記>·<남염부주지 南炎浮洲志>·<용궁부연록 龍宮赴宴錄> 등 5편이다. 이 작품이 창작된 시기와 장소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30대의 어느 작자가 경주의 금오산 용장사에 은거하면서 지은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 이 작품의 창작배경으로는 우선 문학사적 전통을 들 수 있다. 나말·여초의 문헌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하는 전기(傳奇) 또는 전기소설(傳奇小說)이라 불리는 일련의 작품들에 의해 마련된 서사문학적 전통이 그것이다. 또한 창작 당대에 있었던 사회사 및 사상사의 새로운 전개가 창작배경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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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글쓰기 방법의 사상적 근거 연구 / 최귀묵 / 서울대학교박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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