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필 / 權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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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여장 / 汝章
석주 / 石洲
· 분야 : 문학/한문학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조선 중기의 시인.
승지 권기(權祺)의 손자이며, 권벽(權擘)의 다섯째아들이다. 정철(鄭澈)의 문인으로, 성격이 자유분방하고 구속받기 싫어하여 벼슬하지 않은 채 야인으로 일생을 마쳤다. 술로 낙을 삼아, 부인이 금주를 권하니 시 「관금독작(觀禁獨酌)」을 지었다. 젊었을 때에 강계에서 귀양살이하던 정철을 이안눌(李安訥)과 함께 찾아가기도 했다. 동료문인들의 추천으로 제술관(製述官)이 되고, 또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임명되었으나 끝내 나아가지 않았으며, 강화에서 많은 유생을 가르쳤다. 광주(光州)운암사(雲巖祠)에 배향되었다. 묘는 경기도 고양시 위양리에 있고, 묘갈은 송시열(宋時烈)이 찬하였다. 『석주집(石洲集)』과 한문소설 「주생전(周生傳)」이 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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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권필소론」 / 소재영 / 『숭전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논문집』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