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당필기 / 古芸堂筆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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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학/한문학
· 유형 : 문헌/단행본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조선 후기에 유득공(柳得恭)이 지은 필기류 작품. 4권 2책. 한문필사본. 『고운당필기』의 체재는 제3·4권은 1792년(정조 16)에서 1793년, 제5·6권은 1793년에서 1801년(순조 1)까지의 일들이 연대순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은 우리 나라의 문학·예술·역사·지리·풍속·언어 등의 문화 전반에 대한 역사적 고증과 고찰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운당필기』 중에 「동시연기(東詩緣起)」는 우리 시의 기원과 계통을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기자(箕子)의 「맥수가(麥秀歌)」라는 작품을 처음에 소개하고 고구려·백제·신라 그리고 태봉(泰封)과 후백제에 이르기까지 현존하는 작품을 시대순으로 19편을 소개하고 있다. 『고운당필기』의 「항 炕」·「경도시속(京都時俗)」·「옥저예부(沃沮預婦)」·「세시풍속」 등은 우리 나라의 풍속을, 「이엄(耳掩)」·「절풍(折風)」·「다식약과(茶食藥果)」·「담파고(淡婆姑)」 등은 우리의 복식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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