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천자문 / 歷代千字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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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언어/언어/문자
· 유형 : 문헌/단행본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11년에 이상규(李祥奎)가 간행한 천자문 형식의 학습서. 집안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혜산(惠山) 이상규는 고성 무양리에서 산청 묵곡으로 이거한 후에 1902년 학이재(學而齋)를 창건하였다. 이상규는 자질 교육을 위해 교재 편찬에 착수하여 1910년 책의 본문을 완성하여 허찬, 김극영 등에게 보였는데, 허찬의 간행 권유에 따라 1911년 조카 이진훈이 본격적인 간행 작업에 들어갔다. 최두수, 박희종, 김정식 등이 편집을 담당하였고, 심의규, 유진태, 권상찬 등이 감교를, 한글 새김과 한자음은 이상규의 사촌인 이호규가, 본문과 역사 기록의 일치 여부를 대조하는 고정은 이회로가, 본문 필사는 정택주가 담당하는 등 여러 사람이 분장하였다. 전체 구성은 서(조래호) 2장, 본문 26장, 후발(공암 허찬, 수양 정규양, 남평 문정욱, 상산 김수로, 은진 송의로) 4장으로 되어 있다. 간기는 “신해춘간학이재장(辛亥春刊學而齋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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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산(惠山) 이상규(李祥奎)의 『역대천자문』 간행 연구」 / 이정희 / 『경남문화연구』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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